[영양오늘] 영양군, ‘100만원으로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오늘부터 재개
[영양오늘] 영양군, ‘100만원으로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오늘부터 재개
  • 경북=김대우 기자
  • 승인 2020.05.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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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경북 김대우 기자)

주민이 주도하는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100만원으로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이하 마을만들기 프로그램)’를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 전환에 따라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프로그램’은 영양군의 공동체 활성화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성화, 정감 가는 마을가꾸기 등을 목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100만원으로 주민들이 생각하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주민들은 기초 교육,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참석자들의 소통 지원),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나온 아이디어를 실행할 계획을 수립하고 약 3주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마을을 가꿀 예정이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100만원으로 우리 동네 만들기 과정을 통해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주민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는 주민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재한 전 영양읍장, 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전달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정재한 전 영양읍장이 고인이 된 부인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2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5월 20일 지병으로 별세한 고 이경숙(향년 59세) 씨는 평소 지역교육에 관심을 기울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우는 영양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의 뜻을 지니고 있었다.

정재한 전 읍장은 “부인의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영양군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보고 있을 아내도 무척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기금조성 누계액은 49억원이며, 이 기금에서 파생된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 기탁금을 재원으로 각종 장학사업 및 우수인재 지원을 하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으셨던 부인의 유지를 담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정재한 전 영양읍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고인의 뜻을 기려 훌륭한 인재 발굴과 육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코로나19에 대응한 맞춤형 농업인대학 교육 실시

영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연기했던 농업인대학 고추과정과 새로 신설된 수박과정을 지난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입생 입학식 없이, 2개 과정(73명, 31회)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면적이 늘어난 수박은 작목에 대한 기초지식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관리 ‧ 정식 ‧ 생육초기 관리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인 1책상 규칙과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를 반영하고 있으며, 교육 전 체온을 체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대학 교육을 통해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고추와 수박의 기초기술과 현장 교육 시간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 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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