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 씨 농성 문제 양측 합의로 최종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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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 씨 농성 문제 양측 합의로 최종 타결”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5.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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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삼성전자 레터마크 ⓒ 삼성전자
삼성전자 레터마크 ⓒ 삼성전자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은 지난 28일 삼성 해고노동자 김용희 씨의 농성 문제가 양측 합의에 의해 최종 타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측은 김용희 씨에게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김 씨 가족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측은 “그 동안 회사는 시민 생명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인도적 차원에서 대화를 지속했다”며 “뒤늦게나마 안타까운 상황이 해결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도움을 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씨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보다 겸허한 자세로 사회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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