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A6 스타터 발전기 리콜 실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관계당국으로부터 아우디 A6 45 TFSI 차종에 대한 리콜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리콜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지난해 10월 23일부터 올해 5월 21일까지 판매된 A6 45 TFSI 차량 총 3275대를 대상으로, 기존 스타터 발전기(알터네이터)의 신품 교체 작업이 이뤄진다. 수리는 1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독일 아우디 본사로부터 특정조건에서 스타터 발전기의 하우징에 습기가 유입, 합선으로 인해 차량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아 선제적 조치에 나서게 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은 리콜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리 예약 일정에 따른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 또는 전국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쉐보레, 카카오톡으로 트래버스 고객 시승 신청 받는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29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총 18일간 카카오와 함께 간편하고 안전하게 트래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트래버스 카카오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카카오톡 채팅창 배너 광고를 통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고객들에게는 쉐보레의 정통 아메리칸 대형 SUV 트래버스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쉐보레는 7월 12일까지 트래버스 시승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바디프랜드 엘리제 안마의자(1명) △카즈미 에스닉 캠핑 체어 2P 세트(7명) △베스킨라빈스 교환권(200명) 등을 제공한다.

이용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여전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접촉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이어지다보니, 고객들 또한 간편한 비대면 시승 신청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비대면 마케팅 활동들을 전개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쉐보레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토요타코리아, ‘토요타 썸머 홈커밍 서비스 캠페인’ 실시

토요타코리아는 여름철을 맞아 고객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운행을 위해 6월 한 달 간 '토요타 썸머 홈커밍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 보증 서비스 기간이 만료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캐빈 에어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타이어 △와이퍼 러버 및 블레이드의 부품가격 및 공임에 대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 딜러 서비스 센터에 입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무료로 차량 살균소독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토요타코리아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서는 24시간 온라인 서비스 예약도 가능하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여름철을 맞아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캠페인 기간 동안 교체가 필요한 소모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받고, 차량 살균소독 서비스로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