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유안타증권이 삼성증권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1일 삼성증권은 전거래일보다 300원 오른 2만82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8분 현재 전일대비 250원(0.89%) 상승한 2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연결 세전이익은 상반기 대비 39.7%, 전년동기대비 16.1%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상반기 대비 강세를 전망하는 이유는 1분기 트레이딩 및 상품손익에서 대규모 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년동기대비 강세를 전망하는 이유는 지난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PF익스포저를 늘렸기 때문"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연간이익은 전년대비 14.0% 감소할 전망"이라고 봤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에 대한 최근 특별한 이슈는 없으며, 부동산PF 규제 방안 구체화의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라면서 "삼성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 4만원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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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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