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MG손해보험, ‘원더풀 종합보험’ 출시…삼성화재, 비대면 서비스 사용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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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MG손해보험, ‘원더풀 종합보험’ 출시…삼성화재, 비대면 서비스 사용량 증가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6.01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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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MG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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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원더풀 종합보험' 출시

MG손해보험은 1일 '(무)원더풀 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상해 △질병 △장기요양 △비용손해 △배상책임 등 130여개의 담보로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다양한 위험을 통합보장한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주요 3대 사망원인인 암·뇌·심장 관련 진단비, 수술비는 물론 갑상선암진단비(초기제외), 여성특정암진단비,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등을 폭넓게 제공해 고액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업계 최다 수준인 '112대 특정질병 수술비' 담보로 수술비 보장을 확대했으며 △골절진단비(치아파절 포함) △6대희귀난치성질환진단비 △안과질환수술비 △이비인후과질환수술비 등 신(新)담보를 도입해 보장 경쟁력을 높였다. 홀인원비용, 알바트로스비용,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등 각종 비용과 배상책임 보장도 제공한다.

또 최근 이슈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처벌 관련 보장도 강화했다. 스쿨존자동차사고벌금비용(2000만원초과, 1000만원한도)을 신설하고, 업계 최초로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을 3000만원 한도로 확대했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무해지형) 선택 시 표준형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암(유사암제외), 상해 또는 질병 80%이상후유장해,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받을 수 있다(단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진단 시 제외되며 해당 종 가입 시 적용).

MG손보 관계자는 "'원더풀 종합보험'은 130여개 담보로 일상 속 위험을 100세까지 평생 보장받고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KDB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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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GA오더메이드 '(무)인카Wide건강종신보험' 선보여

KDB생명은 독립 보험대리점회사(GA)인 인카금융서비스와 MOU를 맺고, 기존의 CI(Critical illness)/GI(General illness) 보험의 약점을 보완해 3대 질병 보장범위를 폭 넓게 확장시킨 WI보험, '(무)인카Wide건강종신보험'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WI(Wide illness)'개념을 탑재한 차세대 건강종신보험이다. WI 보험은 기존 CI/GI 보험의 까다로운 보장요건과 질병 중기/말기 진단에 대해 전문의의 소견이 필요했던 부분을 개선해 KCD(한국표준질병 사인분류)코드 진단만으로도 간단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무)인카Wide건강종신보험’은 3대 질병과 뇌혈관 및 허혈성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한 Wide보장형(1종)과 암에 대해 폭 넓게 보장하는 암 기본형(2종)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주계약에 손해보험형태의 특약을 부가해 다양한 보장 설계가 가능하도록 DIY컨셉을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무)인카Wide건강종신보험'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WI보험으로, 실질적인 보장 측면에서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상품"이라며, "회사에서도 처음 시도하는 GA 오더메이드 상품으로 면밀한 시장분석과 철저한 사전연구를 기반으로 만든 제작과 판매가 분리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 출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1일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재해사망 시 사망보험금에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더하여 지급하고, 사고 없는 만기 시에도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주는 환급형 보험상품이다. 사망보험금에 납입한 보험료를 100% 더해주는 상품은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이 유일하다.

보장은 1종 <재해사망형>과 2종 <종합보장형>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1종 <재해사망형> 선택 시 사망보험금은 '최대 5억 원+납입한 보험료'며(법인형, 보험가입금액 1억 원 기준), 2종 <종합보장형>을 선택하면 재해사망형과 동일한 사망보험금에 장해, 입원, 수술, 골절치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법인과 개인이 모두 가입 가능해 개인의 경우 일상 속에서 예측하지 못했던 사고에 대비할 수 있고, 법인의 경우 사고로 인한 CEO 부재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다. 비갱신형으로 제공돼 보험료 인상 부담이 없으며, 연금 전환 특약을 활용하면 안정적인 연금 수령으로 노후 생활 준비까지 할 수 있다.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은 2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5년 또는 10년 중 선택이 가능하다. 보험가입금액은 1종 <재해사망형>, 2종 <종합보장형> 모두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며, 월 보험료는 35세 남자가 법인형 1종으로 가입 시 79만3600원이다(보험가입금액 1억 원, 10년 만기, 5년납, 월납 기준).

또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의 신한은행 출시를 기념해 하는 퀴즈 이벤트를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 중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7월 말까지 해당 상품을 비롯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제공 중인 보장성 보험상품에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 한정수 수석부장은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는 기존 상해보험의 기능에 더해 재해사망 발생여부와 상관없이 즉, 재해사망 시 또는 만기 생존 시에도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받을 수 있어 고객에게 금전적, 심리적 안심을 드리는 보험상품이다. 해당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에는 든든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미래의 계획(Dream)을 실현하는 과정에 보다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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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만기렐라 이벤트' 진행

DB손해보험은 1일 다이렉트의 새 모델 개그맨 문세윤을 주인공으로, 올해 말까지 DB손해보험 가입자가 아니어도 내 자동차보험 만기일 알림을 받을 수 있는 '만기렐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DB손해보험 다이렉트 유튜브 광고, 페이스북 광고 및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한 온라인 이벤트로, 신청자들에게는 자동차보험 만기일 전 문자 알림 서비스가 제공되며 더불어 매월 이벤트 신청자 중 추첨해 치킨 세트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유튜브 광고에서는 문세윤이 등장하는데, 신데렐라, 신데렐라 요정, 왕자까지 1인 3역을 매우 자연스럽게 소화하여 패러디와 성대모사 달인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 보였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인터넷 보험과 같은 언택트 보험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에 맞춘 다양한 온라인 고객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이번 이벤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삼성화재, 비대면 서비스 사용량 증가

삼성화재는 1일 비대면서비스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 삼성화재 비대면 채널의 4월 방문자는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삼성화재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결과다. 삼성화재 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계약내용 확인 △증명서 발행 △계약변경 △보험료 납입/환급/해지 △보험금 청구 △대출 등 주요 업무를 온라인을 통해 스스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중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비대면서비스인 '셀프 업무처리'는 지난달만 65만건 이상의 업무가 처리돼 작년 월 처리건수인 42만건 대비 55%가 증가했다.

또한 삼성화재가 지난해 12월말 오픈한 '셀프 보장분석' 역시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지난 4월까지 7만명이 이용했다. '셀프 보장분석'은 각 보험사에 가입한 자신의 보험가입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해 부족한 보장을 보완하거나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링크 서비스'도 사용량이 증가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에게 보내는 카카오알림톡이나 문자메시지에 링크를 포함시켜 원하는 서비스에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특히, 작년 12월 선보인 '자동차 보상 스마트링크 서비스'는 5개월 만에 월 20만 건 가까이 이용할 만큼 대표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자신의 스마트폰을 통해 △보상 관련 정보 및 안내 확인 △서류 제출 △합의서 작성 △정보 동의 △렌터카 신청 등의 다양한 업무처리를 직접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관계자는 "삼성화재 비대면서비스의 확대에 따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는 한편, 많은 업무가 대체되면서 회사의 생산성 역시 크게 향상되었다" 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먼저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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