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오늘]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 대상 이벤트…KB증권, ‘착한 자산관리 랩’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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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오늘]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 대상 이벤트…KB증권, ‘착한 자산관리 랩’ 출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6.01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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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은 1일 비대면 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4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이벤트는 다음달 30일 까지 약 2개월간 이어진다. 

현금 4만원 100% 증정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중 국내주식(ETF, ETN 포함)을 1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현금 1만원,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4만원을 지급하는 등 최대 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키움증권은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 외에도 타 증권사에서 키움증권으로 주식을 옮기고 거래 시 최대 현금 115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미국주식을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 40달러를 지원하는 등 국내주식은 물론 해외주식 신규 고객들을 위한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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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ELS 3종 공모…30억원 규모

하이투자증권은 1일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총 3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5일 오후 1시까지다. 

우선, HI ELS 2187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4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4개월, 8개월, 12개월) △80%(16개월, 20개월, 24개월) △75%(28개월) △70%(32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9.80%(연 6.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같은 기간 모집하는 HI ELS 2188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6.80%(연 5.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미만(리자드 조건 2)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8.40%의 리자드 수익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이때 리자드와 만기 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했다면,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기초 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동기간 모집하는 HI ELS 2189호는 △니케이(NIKKEI)225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7.00%(연 9.0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최초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이때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으로 10만원 단위 증액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B증권, '착한 자산관리 랩' 시리즈 출시

KB증권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착한 자산관리 랩(이하, 착한 자산관리 랩)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착한 자산관리 랩시리즈는 총 4가지로 △ 코로나 이후 라이프 사이클 변화에 글로벌 주식으로 대응하는 KB 리서치 심포니 GMP 랩(글로벌 원마켓 포트폴리오) △ 한국 시장의 저평가 국면을 활용해 국내 주식으로 운용하는KB able 투자자문랩 성과보수형 △ 단기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우수한 채권펀드를 선정해 운용하는 KB able 단기채펀드랩 플러스 △ 불확실성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KOSPI200지수 ETF 등으로 운용하는 적립식 랩인 KB able 차곡차곡 ETF랩으로 구성된다.

먼저 KB 리서치 심포니 GMP랩은 최근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KB증권 리서치센터가 국내/외 종목들을 선정한다. 리서치센터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주목 받고 있는 모빌리티(Mobility), 언택트 경제(Untact Economy), 5G를 주요 테마로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면 Wrap운용부에서 상품을 운용한다. 이는 기본수수료 없이 운용성과 발생 시에만 수익금 중 일부를 수수료로 징수하는 성과보수형 서비스다.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며 만기는 1년이다.

두번째, KB able 투자자문랩 성과보수형은 토러스투자자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된다. 이는 대형주(IT)를 중심으로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섹터(통신장비)에 집중 투자 후 일정 수익을 달성하면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 운용된다. 기본수수료 없이 운용성과 발생 시에만 수익금 중 일부를 수수료로 징수하며,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 만기는 1년이다.

다음으로 KB able 단기채펀드랩 플러스는 수익성과 함께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채권형 펀드 중 우수 펀드를 Wrap운용부에서 직접 선정해 운용한다. 이는, 비대면 전용으로 출시 되며 가입 후 14일 이내에는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하다. 최저 가입금액은 500만원(최대 5천만원)으로 대폭 낮추었으며 보수 또한 연 0.1%다. 

마지막 KB able 차곡차곡 ETF랩은 KOSPI200지수 ETF와 레버리지 ETF(시장 하락 시) 등을 활용해 코스피 시장의 적립 투자 효과를 추구한다. 최초 투자시점에는 50만원 이상 납입하고 이후에는 월 10만원 이상이면 자유롭게 적립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수수료를 기존의 유사 상품들 대비 낮은 수준으로 책정해 출시 할 예정이다.

착한 자산관리 랩시리즈 중 KB 리서치 심포니 GMP랩은 지난달 29일, KB able 투자자문랩 성과보수형은 이달 1일 출시되었으며 KB able 단기채펀드랩 플러스와 KB able 차곡차곡 ETF랩은 이달과 다음달 순차적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김유성 투자솔루션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많은 국민들이 위축된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금번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보수를 최대한 낮추면서도 양질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 자산관리 랩시리즈가 어려운 시기에 이상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한 서비스로 기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용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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