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오늘]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포항시, ‘2020 포항 시티투어’ 6일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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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오늘]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포항시, ‘2020 포항 시티투어’ 6일부터 운영
  • 경북=김대우 기자
  • 승인 2020.06.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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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2년 연속 우수센터에 선정됐다. /사진=포항상의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가 2년 연속 우수센터에 선정됐다. /사진=포항상의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경북 김대우 기자)

“조직운영과 사업운영 전반에 걸쳐 우수평가 받아”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이 실시하는 17개 광역지자체에 소재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센터 성과 평가에서 2년(2018년, 2019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경북센터(센터장 전성구)는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소기업에게 특허,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통해 제품혁신을 주도하는 지식재산(IP)전문기관이다.

올해부터는 'IP는 빛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경북 중소기업에게 빛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경북센터의 차별화 정책인 3-5-7전략은 개인은 3단계 컨설팅, 기업은 5단계 기업성장 로드맵, 프로젝트로는 7개년 IP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해 ‘기업성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역지식재산센터 성과평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의로 진행됐으며, ‘조직운영’과 ‘사업운영’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성구 센터장은 “지금은 코로나19로 무척 어려운 여건이지만, 센터는 기업현장 컨설팅, 새로운 IP창출, IP경영 기업 확대를 통해 다시금 기업이 일어서는데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일코스, 포항의 매력 느낄 수 있는 ‘안성맞춤’

포항시는 오는 6일부터 포항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주요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2020 포항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티투어는 총 4개의 코스로 종일코스, 테마코스, 야간코스, 반일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호미반도해안둘레길, 죽도시장, 보경사,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운하 등 포항 대표코스만 골라 매주 토, 일요일에 운영되는 종일코스는 포항을 처음 방문하는 외지관광객들이 속성으로 포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데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종일코스는 포항 관광지를 주제로 한 빙고게임 등 포항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포항을 재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시티투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행사인 현대고속관광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예약·문의할 수 있으며, 요금은 평상시 성인 6,000원, 청소년·수급자·장애인·유공자 및 경로우대 4,000원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알차고 의미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포항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 실시

포항시는 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직무수행에 따른 활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이번에 위촉된 감시원은 공개모집을 실시해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식품관련전공자 등 식품위생분야에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향후 2년간 포항시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 및 안전한 식품환경조성을 위하여 활동하게 된다.

이강덕 시장은 “감시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식품안전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돼 있는 중요한 일인 만큼 소비자의 입장에서 책임과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감시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를 겪으며 변화된 식문화에 발맞춰 환경개선에도 힘써 포항이 음식문화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 국장입니다.
좌우명 : 넓게 알고, 깊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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