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아이유와 친환경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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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아이유와 친환경 캠페인 실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6.03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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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빙그레]바나나맛우유_아이유
바나나맛우유가 아이유와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빙그레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아이유와 친환경 캠페인 실시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의 새로운 프로모션으로 아이유를 모델로 기용,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바나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바나나맛우유 캠페인 지구를 지켜바나나는 최근 떠오르는 사회적 주제인 친환경과 관련된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캠페인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는 캠페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빙그레 마케팅 관계자는 “환경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모두에게 친숙한 바나나맛우유와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빙그레는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분바스틱 2차 크라우드 펀딩을 계획하고 있다. 분바스틱은 ‘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우유 스틱’이라는 의미로 페트병에 부착된 라벨과 뚜껑링을 손쉽게 자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며 바나나맛우유 공병을 100% 재활용해 만들었다.

지난 4월 빙그레가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협업해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시한 분바스틱 캠페인은 시작한지 3주만에 준비한 수량 4000여개를 모두 소진해 조기 마감됐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NGO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분바스틱 2차 펀딩 수량은 1차에 비해 크게 늘린 1만 여개로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실시되며 이번 수익금 역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열고 RMR 판매 채널 확대

CJ푸드빌은 네이버에 스마트스토어를 열고 빕스와 간편식 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HMR의 간편함은 물론이고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맛까지 더한 빕스와 계절밥상의 다양한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빕스나 계절밥상을 검색하면 쇼핑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브랜드별 홈페이지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최근 CJ푸드빌은 빕스와 계절밥상 등에서 즐길 수 있던 음식을 가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RMR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다양한 O2O 플랫폼의 등장으로 배달과 배송을 한층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점이 CJ푸드빌의 RMR 사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현재 CJ푸드빌의 RMR 제품은 빕스 및 계절밥상 매장을 비롯해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CJ더마켓, 더반찬, CJ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에서도 파티박스, 다이닝박스 등 O2O 메뉴와 함께 RMR 제품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홈플러스, 회 배달 서비스 ‘홈플 어시장’ 모바일 론칭

홈플러스는 수산물 전문기업 ‘바다자리’와 손잡고 활어회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홈플 어시장’을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홈플 어시장은 대형마트의 모바일 쇼핑몰 앱이라는 플랫폼을 활용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상생형 서비스다. 고객이 오후 2시 전까지 홈플러스 쇼핑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 상품을 주문할 경우 바다자리가 지정한 노량진수산시장 내 상점에서 직접 회를 뜬 후 포장해 전문 배송업체를 통해 고객의 집 앞까지 배달한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과 인천(강화·옹진군 제외), 경기도 일부 지역에 한해 운영되며 평일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6~8시에 별도의 퀵서비스 운송비용이나 배달팁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다. 주말 배송을 원한다면 금요일 오후 3시 전까지 배송일을 지정해 주문하면 된다.

홈플러스는 향후 ‘홈플 어시장’ 판매 상품을 지속 확대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 상인들의 판매 채널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전국 급식업장에 ‘자동화재예방시스템’ 도입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IOT 기업 그립과 ‘화재예방 시스템 공급 및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급식업장에 ‘자동화재예방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아워홈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연규 그립 대표이사와 양정익 아워홈 쿠킹밀(CookingMeal) 사업부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워홈이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온 ‘급식업장 환경 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급식업장 주요 위험 요인인 화재로부터 사업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자동화재예방시스템은 관리 책임자가 컨트롤러에 기준 온도를 설정하면 가스기기 상단에 설치된 적외선 온도감지센서가 과열상황을 감지해 경고음을 통해 근무자에게 위험상황을 알리고, 동시에 가스배관을 자동으로 차단해 화재 발생을 원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자동화재예방시스템은 튀김 및 볶음솥 등 대형 조리 설비에 우선 설치되며 점차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아워홈은 본격적인 자동화재예방시스템 도입에 앞서 전국 5개 급식업장을 대상으로 약 7개월 간 테스트를 거쳤다.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설치 희망 점포 및 대형 조리 설비 활용도가 높은 사업장에 우선 설치해 화재 위험요소를 차단한다.

연내 IOT 기능을 추가 도입해 각 사업장 별 책임자가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그립과는 화재예방시스템 외에도 주방 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온·습도 관리 등 환경개선과 에너지 절감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육우자조금, 육우 드라이브스루 40% 할인 행사 실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왕십리역 야외광장 육우데이 행사장에서 ‘2020 언택트 육우데이’를 개최한다.

2020 언택트 육우데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단백질 함량이 높은 소고기 육우의 소비촉진과 육우농가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전 국민 상생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2020 육우데이를 위해 우리육우쇼핑몰에서는 현장수령용 드라이브스루 제품을 사전예약 판매 중이다. 소비자가의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7일 왕십리역 야외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판매는 오는 5일 오전 11시 50분까지 진행한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오후 1시부터 현장에 준비된 수량에 한해 세트 2종을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에 구비된 키오스크를 통해 현장구매 쿠폰을 인증하면 40% 할인된 가격에 육우를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라이브스루 혹은 현장구매가 불가능한 소비자를 위해 택배용 20% 할인 제품도 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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