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오늘] 바로고, 매드포갈릭에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해외송금 서비스 디벙크, 출시 5개월 만에 송금액 약 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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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오늘] 바로고, 매드포갈릭에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해외송금 서비스 디벙크, 출시 5개월 만에 송금액 약 5배 증가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6.04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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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4일 매드포갈릭(Garlic & Wine Specialty Dining Place)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바로고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4일 매드포갈릭(Garlic & Wine Specialty Dining Place)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바로고

바로고, 매드포갈릭에 딜리버리 서비스 제공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4일 매드포갈릭(Garlic & Wine Specialty Dining Place)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바로고는 매드포갈릭 서울, 인천, 전라도 지점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후 바로고만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배달 가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매드포갈릭 배달 주문은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중개 앱에서 가능하다. 배달 가능 메뉴는 최근 출시된 딜리버리 전용 신메뉴 7종 등이다.

딜리버리 전용 메뉴로는 △치킨 시저 샐러드 △매드포갈릭 콥샐러드 △오리엔탈 치킨 누들 샐러드 △바질 펜네 보코치니 샐러드 △볼로네제 파스타 치즈 그라탕 △모짜렐라 치킨 라이스 그라탕 △큐브 스테이크 위드 스파이스 라이스 등이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비대면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으로 배달 가능 메뉴 또한 다양해지는 추세"라며 "배달 주문 소비자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송금 서비스 디벙크, 출시 5개월 만에 송금액 약 5배 증가

해외송금 서비스 디벙크(DEBUNK) 운영사 ㈜ 아이씨비는 지난 1월 서비스 출시 이후 송금액이 5배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지난 1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로, 5개월 동안 디벙크 사용자 현황을 분석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대비 5월 한 달 동안 디벙크 이용자의 송금 건 수는 약 2배 늘었다. 동기간 송금액 규모는 약 5.5배 증가하면서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디벙크 측은 오는 7월 송금 건 수(누적)는 약 1만 건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 디벙크 사용자 현황을 보면, 2회 이상 사용한 고객이 38%로 가장 많았고, 이어 5회 이상(16%), 3회 이상(15%), 4회 이상(11%) 순이었다. 특히 20회 이상 사용한 이용자도 1%로, 한 달에 평균 4회 이상 사용한 이용자도 있다.

디벙크 관계자는 "최근 마이크로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소규모 무역 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추세여서 소액 해외 송금 이용자가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디벙크는 사용자가 간편하고 빠르게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고도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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