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GS건설, 대구용산자이 1순위 청약마감…한신공영,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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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GS건설, 대구용산자이 1순위 청약마감…한신공영,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6.04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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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 '대구용산자이' 全주택형 1순위 마감…평균 114.62 대 1

GS건설은 대구 달서구 용산동 일대에 공급한 '대구용산자이'가 전(全)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을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난 3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70가구 모집에 3만947명이 몰려 평균 114.62 대 1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238.21 대 1로,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나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계약은 23~26일이다.

GS건설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접촉이 충분치 못했음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 고객들에게 감사하다. 대구용산자이를 달서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지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기업시민보고서' 발간

포스코건설은 '2019 기업시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기업시민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기업시민 경영이념 활동 영역인 비즈니스, 소사이어티, 피플 등에서의 성과들이 상세히 담겨 있다. 앞서 지난 1월 포스코건설은 기업시민사무국 조직을 신설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이념 아래 건설업 특성을 살린 경영활동으로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와 공생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슬로건 '같이 짓는 가치'를 내세운 바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경제적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건설업의 본질에 특화된 다양한 기업시민 실천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선순환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라,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분양

한라는 이달 중 충남 계룡대실지구 1블록에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905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되고 단지 옆에 농소천 수변공원이 위치하는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 예정인 KTX 호남선 계룡역과 가까워 교통성도 우수하다는 게 한라의 설명이다.

한라 측은 "풍부한 녹지 환경과 각종 첨단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갖춘 데다, 규모가 커 계룡시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대전 접근성이 좋아 대전 거주자와 계룡시내 노후 아파트 이전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한신공영,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 개관

한신공영은 오는 5일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4일 전했다.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7(2)블록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74~97㎡ 총 767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 위치한 데다, 예비 타당성을 통과한 GTX-C노선도 향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는 게 한신공영의 설명이다. 또한 옥정6초(예정), 옥정4중(예정), 옥정1고(가칭)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는 평가다.

한신공영 측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고, 대형 교통호재까지 갖춰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최근 옥정신도시에 대한 인기가 증명되면서 양주 이외에 서울, 의정부, 부천 등 타 지역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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