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사, 포스트 코로나 이끌 인재 찾는다…공개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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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포스트 코로나 이끌 인재 찾는다…공개채용 진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6.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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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중견건설사들이 포스트 코로나19를 이끌 인재를 모집한다.

6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금성백조주택, 이테크건설, 경동건설, 동일토건 등 중견 건설업체들은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우선, 이테크건설은 플랜트, 토건, 엔지니어링, 품질환경, 견적 등 부문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공통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또는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관련학과 전공자 △어학능력 우수자 우대 △직무 자격증 소지자 우대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우대 등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금성백조주택은 경력사원과 인턴사원을 구한다. 모집분야는 공사·공무, 설비, 전기, 견적, 마케팅, 개발사업, 인사총무, 회계·세무, 자금, 법무, 안전, 건축 등으로, 지원자격은 △관련학과 전공자 △기사자격증 보유자 △[경력직] 경력 충족자 △건설IT·컴퓨터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등이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다만, 경우에 따라 관계사 또는 계열사로 채용될 수 있다.

경동건설도 오는 15일까지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토목기술직, 안전보건 관리자 등이며,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관련 계열학과 졸업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필수(안전) 또는 우대 △외국어 능통자 우대 등이다.

대창기업과 동일토건 역시 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창기업은 건축, 공무, 토목, 영업(신입사원) 등 부문에서 인재를 찾는다. 자격요건은 △전문대 졸업 이상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경력직] 경력 충족자 등으로, 오는 12일까지 이메일을 보내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동일토건은 안전, 건축품질, 건축, 기계 등에서 공채를 실시한다. 자격요건은 △신입·경력 기본자격 충족자 △관련학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러시아어 또는 영어 능통자 우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밖에 동부엔지니어링은 오는 8일까지 하반기 대졸신입사원을 모집하며, 화성도시공사(23일까지), 신한(21일까지), 한국철도시설공단(11일까지), 혜림건설·광주도시관리공사·여수항만공사·부산항만공사(10일까지), LT삼보·현진에버빌·태평양개발·시온건설개발·대명이십일·계성건설(채용 시까지) 등도 각각 공채를 진행 중이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사 또는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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