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전지사업부 수익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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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화학, 전지사업부 수익 개선 전망”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6.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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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0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최근 3개월간 LG화학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최근 3개월간 LG화학 주가변동 현황 ©네이버 금융 캡처

유진투자증권이 LG화학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5일 LG화학은 전거래일보다 6500원 오른 42만4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대비 1만4500원(3.47%) 상승한 4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 목표주가는 60만원으로 제시한다"면서 "자동차용 전지의 수율 개선과 소형전지 증설 효과 반영으로 전지사업부의 2분기 실적을 흑자전환으로 수정하고 영업가치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7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3718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실적 개선 이유는 예상을 상회하는 전지사업부의 실적 때문"이라고 봤다. 

이어 "기존 전지사업부 영업이익 -620억원이었으나, 유럽 자동차 공장의 수율 개선과 소형 원통형 전지의 설비 증설이 2분기에 온전히 반영되는 것을 가정해 영업이익을 610억원 흑자전환으로 수정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석유화학은 영업이익 2669억원으로 분기 개선을 전망한다"면서 "이는 주력제품인 ABS의 시황 호황 때문"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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