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 전속 설계사에 코로나19 극복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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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 전속 설계사에 코로나19 극복 ‘생활안정 지원금’ 지급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6.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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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중단에 따른 소득감소 우려 해소하기 위해 결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KB생명은 5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이 중단된 대리점과 감염예방을 위해 영업을 중단한 대리점 소속 설계사에게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설계사의 소득은 영업 활동을 통해 이뤄진 계약에 따라 발생하는 수수료를 주 수입으로 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영업 중단에 따른 소득감소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KB생명은 이같은 결정을 했다. 

이와 함께 전속 설계사에 대한 생활 안정 지원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활동 위축이 계약 감소, 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생활안정 지원금은 KB생명 전속 설계사에게는 이달 10일 전후, 대리점 소속 설계사에게는 대리점을 통해 월 수수료가 지급되는 이달 하순, 개인에게 지급된다. 

KB생명 관계자는 "생활안정 지원금이 설계사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구성원 모두가 설계사의 건강과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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