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전설적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사전 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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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전설적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사전 계약 실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6.08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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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사전계약을 시작한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의 모습.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사전계약을 시작한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의 모습. ⓒ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국내 시장 공식 출시를 앞둔 전설적인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올 뉴 디펜더는 70년 넘게 지켜온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계승한 상징적인 모델로,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끊임없는 첨단 기술의 개발과 고급화를 통해 정통 4륜구동 차량의 역사를 만들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 뉴 디펜더는 높은 차체와 각진 실루엣으로 강인한 인상을 주면서도 뛰어난 실용성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전후방 짧은 오버행과 독특한 실루엣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험로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LED 헤드램프도 디펜더에 뚜렷한 존재감을 더해준다.

인테리어는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 카 빔’을 통해 구현한 독창적이고 참신한 ‘노출구조형’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3022mm의 휠베이스로 모든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2열은 1m에 달하는 992mm의 레그룸을 실현했다.

더불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는 LTE 모뎀 2개와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레곤 820Am 칩을 내장하고 있어 스마트폰과 같이 빠른 반응속도와 직관적으로 작동한다. T맵 내비게이션을 차량 개발 초기 단계서부터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해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순정 T맵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사전 계약을 시작한 올 뉴 디펜더는 인제니움 2.0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돼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연비 효율성을 보장한다. 고압 연료 분사 기술을 적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낮은 엔진 속도에서도 연료 연소 효율을 향상해주는 가변식 스월 컨트롤이 적용됐다.

최신 D7x 모노코크 아키텍처 바디가 적용된 올 뉴 디펜더는 기존 바디온 프레임 대비 3배 더 높은 비틀림 강성을 제공한다. 최대 3500kg의 견인 능력과 더불어 주행 시 최대 168kg, 정차 시 최대 300kg의 루프 적재 하중을 제공해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기능,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등이 적용돼 최상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첨단 안전사양으로는 △3D 서라운드 카메라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사각지대 어시스트 △스톱앤고(Stop&Go)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충돌 감지 기능 등이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D240 S 트림 8690만 원 △D240 SE 9670만 원 △D240 런치 에디션 9290만 원이다.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의 사전 계약 및 상담은 전국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에서 가능하며,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자세한 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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