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상도동계 심완구 초대 울산시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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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상도동계 심완구 초대 울산시장 별세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0.06.08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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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총재 비서, 민주화 투쟁 함께해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심완구 초대 울산시장 ⓒ시사오늘
심완구 초대 울산시장 ⓒ시사오늘

YS(김영삼)와 민주화 운동을 함께한 상도동계 출신의 심완구 초대 울산시장이 8일 향년 8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그는 1972년 신민당 총재 비서관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12‧13대 울산 남구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YS 문민정부 당시 95년 신한국당 소속으로 민선 첫 울산시장에 당선됐다. 

시장 재임 당시 ‘작은 거인’으로 불렸으며 울산을 광역시장으로 승격시키고 기반사업을 다진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98년 무릎육 종암(살코마)을 앓은 것이 폐암으로 전이돼 투병 생활을 하면서도 사단법인 민추협(민주화추진협의회) 회원이자 지역 정가 원로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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