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오늘]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 신임 항만위원에 곽상민 도선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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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오늘]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 신임 항만위원에 곽상민 도선사 선임
  • 울산=김대우 기자
  • 승인 2020.06.0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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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민 신임 항만위원 /사진=울산항만공사
곽상민 신임 항만위원 /사진=울산항만공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울산 김대우 기자)

“울산항 안전과 미래사업 아낌없는 제언 펼칠 것”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위원장 김재균)는 오는 10일자로 신임 항만위원에 곽상민 도선사를 선임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황명필 전 항만위원 사퇴 이후, 그간 6인 체제로 운영됐던 울산항만공사 항만위원회는 곽상민 도선사의 항만위원 선임으로 다시 7인 체제로 돌아와 안정적인 이사회 운영이 기대된다.

곽상민 위원은 현재 울산항도선사회 소속 도선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현대상선 선장, 삼성중공업 선임연구원, SK해운 항해사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곽 위원은 “그간 도선사 및 LNG선박 건조 경험 등을 살려 울산항의 안전과 미래사업에 대한 아낌없는 제언을 펼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항만하역 안전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이달 8일부터 7월 10일까지 ‘항만하역 안전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울산광역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등 총 17개 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하는 ‘울산항 해양안전벨트’에서 개최되며, 안전 우수사례 발굴․공유를 통한 항만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하역안전 관련 사업·활동(일반화물/액체화물)으로, 항만관련 기관 및 업·단체, 산학협력단,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울산광역시장상), 우수상(2명,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상, 울산항만공사사장상) 표창을 포함, 총 상금 400만원이 오는 9월 울산항 항만안전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 국장입니다.
좌우명 : 넓게 알고, 깊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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