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동국제약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10일 동국제약은 전거래일보다 1100원 오른 11만39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일대비 2300원(2.04%) 상승한 1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국제약은 OTC(일반의약품), ETC(전문의약품), 화장품 등 고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국내 대표 토탈 헬스케어 기업"이라면서 "향후 신사업 추진, 해외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IPO가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투자포인트는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 속,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의 하반기 중국진출 및 채널 다각화, OTC품목들의 견조한 매출성장"이라면서 "특히 센텔리안 24는 이미 획득한 중국 위생허가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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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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