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부상 해경 치료비 1억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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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부상 해경 치료비 1억 원 전달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6.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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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10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 및 공상 해경 치료비 전달식’에서 김병로 해양경찰청 차장,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설정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쓰오일
10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 및 공상 해경 치료비 전달식’에서 김병로 해양경찰청 차장, 선진영 에쓰오일 전무,설정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쓰오일

에쓰오일은 10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순직 해경 유자녀 학자금 및 공상 해경 치료비 전달식’을 열고 유자녀 21명과 공상 해경 25명에게 총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쓰오일은 유자녀들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에쓰오일은 2013년 민간기업 최초로 해양경찰청과 지속적 후원 협약을 맺고 위험상황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과 가족을 위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유자녀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공상 해경 치료비 지원 △영웅 해경 표창 △해경 부부 休(휴) 캠프 등 다양한 해경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에쓰오일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사회적 영웅들을 발굴해 격려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경영웅지킴이 활동은 소방영웅·시민영웅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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