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 국민연금공단-건양대학교, 개인정보보호 동반성장 맞손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9일 건양대학교와 ‘개인정보보호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건양대학교 논산창의융합캠퍼스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지역과의 상생·협력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학생 현장실습 지원 △기타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업추진 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지속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해 행정안전부 주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에서 5년(2015~2019)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PIMS)’을 2015년부터 유지하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 공공기관에 선정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28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공공기관 54개 등 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2019년도 기관별 재난관리실적을 평가했다.

IPA는 재난관리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 확대 실적 △소관분야 유형별 재난저감활동 △재난대비훈련 실시 △실제 재난, 사고 대응 실적 △재난발생시 재난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등 2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