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에너지 오픈 플랫폼 ‘EN:TER’ 서비스 기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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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에너지 오픈 플랫폼 ‘EN:TER’ 서비스 기능 강화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6.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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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EN:TER’ 홈페이지 메인 화면 ⓒ 한국전력공사
‘EN:TER’ 홈페이지 메인 화면 ⓒ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은 자사가 구축한 에너지 분야 최초 오픈 플랫폼인 에너지마켓플레이스(EN:TER)의 서비스 기능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웹 포탈 및 모바일 웹 형태로 제공되는 EN:TER는 개인 및 기업 등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서비스는 각종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 고객과 기업을 최적으로 매칭해 주는 마켓 부문, 전력데이터를 분석·활용해 비즈니스 창출을 도와주는 데이터 부문, 각종 편의 서비스 부문이 있다.

이번에 신규로 추가된 서비스는 △K-BEMS 마켓 △에너지효율향상 마켓 △에너지신산업펀드 마켓 △에너지 컨설팅서비스 등이다.

K-BEMS 마켓 고객들은 K-BEMS 마켓을 통해 K-BEMS를 신청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너지효율향상 마켓 고객들은 한전에서 지정한 품목에 대해 기존에 사용하던 저효율 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고 지원금을 신청하면 교체 소요비용을 일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저탄소 친환경 발전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은 에너지신산업펀드 마켓을 통해 펀드 운영사에게 투자를 신청할 수 있음.

에너지 컨설팅 서비스는 자신에게 적합한 에너지 사업을 찾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다.고객들은 전력사용 설비 및 전기사용량 정보를 제공하면 이를 기반으로 EN:TER에 입점한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 K-BEMS(한전), 수요관리(DR) 기업의 노하우로 최적의 에너지 사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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