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혼다코리아, 정우영 회장 퇴임…이지홍 사장 1인대표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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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혼다코리아, 정우영 회장 퇴임…이지홍 사장 1인대표 체제 전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6.11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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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제12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장에 선임된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이사의 모습.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우영 혼다코리아 회장이 지난 9일부로 전격 퇴임했다.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정우영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 2001년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직책을 맡은 이래 19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 9일 부로 공식 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더불어 혼다코리아는 일본 혼다기연공업의 100% 투자법인으로 전환됐다. 기존 정우영 회장이 보유했던 지분은 5%다.

정 회장의 퇴임으로 인해 이지홍 사장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던 공동 대표이사 체제도 이지홍 사장의 1인 대표이사 체제로 바뀌게 됐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정 회장의 퇴임은 글로벌 본사 차원의 인사에 따른 것"이라며 "정 회장의 보유 지분이 워낙 적었던 만큼 업계를 떠나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최근의 불매 운동과 일본차 업계의 어려움과는 전혀 상관없는 결정"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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