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오늘] 신한은행, 20대 위한 ‘Hey Young’ 브랜드 런칭…우리은행, 서울시 생존자금 신청접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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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오늘] 신한은행, 20대 위한 ‘Hey Young’ 브랜드 런칭…우리은행, 서울시 생존자금 신청접수 지원
  • 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6.12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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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신한은행은 20대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금융브랜드 ‘Hey Young(헤이영)’을 런칭하고 전용 신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0대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금융브랜드 ‘Hey Young(헤이영)’을 런칭하고 전용 신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 ‘Hey Young’ 브랜드 런칭

신한은행은 20대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금융브랜드 ‘Hey Young(헤이영)’을 런칭하고 전용 신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Hey Young’은 다른 사람을 부르는 ‘Hey’와 젊음을 의미하는 ‘Young’ 을 합성해 만들어졌으며 ‘Young’은 ‘시작점’, ‘기준점’을 뜻하는 숫자 ‘0’과 함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신한은행은 ‘20대 고객들의 성공적인 금융라이프와 그 시작을 응원한다’는 의지를 담아 ‘Hey Young’ 브랜드를 만들었다.

신한은행 ‘Hey Young’ 전용 신상품 및 서비스는 △머니박스 △체크카드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성되며 만 18~29세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Hey Young 머니박스’는 일종의 파킹통장 서비스로 최대 200만원까지 연 0.6% 이자를 제공한다.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서비스에 가입하고 입출금통장 중 하나를 연결해 자유롭게 잔액을 예치하고 출금 할 수 있다.

‘Hey Young’ 체크카드는 20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지하철 후불교통카드, 이동통신 자동이체 결제금액을 비롯해 GS25, CGV, 스타벅스, 쿠팡 등에서 결제한 금액에 대해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 디자인도 20대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본형과 미니언즈 캐릭터형을 함께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Hey Young’ 브랜드 출시와 함께 모바일뱅킹 ‘쏠(Sol)’에 20대 고객 전용 플랫폼 ‘Hey Young’ 모드를 선보였다. ‘쏠(Sol) Hey Young’ 모드는 설문조사와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해 직관적인 UI로 구성했으며 배색을 포함한 전반적인 화면 배치에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취향을 반영했다.

‘Hey Young’ 모드를 사용하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조회, 이체 기능에 바로 접근할 수있고 젋은 세대 고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아이템들도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화면 곳곳에 쏠 캐릭터와 이모지들이 반영되어 있어 친근한 느낌으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Hey Young’ 모드는 ‘쏠(Sol)’ 앱 업데이트 후 접속하면 자동으로 탑재되며 적용 여부는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Hey Young’ 출시를 기념해 7월 12일까지 금융서비스 신규 가입과 관련된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 현금을 지급하는 ‘내 잔액 FLEX’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년 후 통장 잔액을 뽑아보고 해당 잔액에 따라 현금 리워드를 제공하는 ‘흔한 내통장 잔액뽑기’ 와 각 미션 수행에 1만명 이상 참여 시 총 6천만원의 상금을 나눠주는 ‘N빵 파티원 모집중’ 으로 구성되어 있다.

‘Hey Young’ 체크카드를 8월 11일까지 발급하고 8월말까지 1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FREITAG 가방, 에어팟 프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등 경품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대 고객들의 최근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 서비스, 전용 플랫폼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올해 초부터 기존 S20 브랜드를 대체할 새로운 브랜드 출시를 준비해왔다”며 “앞으로 20대 고객들의 성공적인 금융 라이프를 돕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모바일 플랫폼도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은행, 서울시 생존자금 신청접수 지원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에게 총 14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시 생존자금’ 신청 접수를 오는 15일부터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인터넷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생존자금 접수를 시작했으며,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우리은행 서울 소재 영업점(출장소 제외)과 자치구별 지정장소를 통해 생존자금 접수를 진행한다. 서울시 소재 350개 우리은행 영업점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를 대상으로 서류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방문접수는 출생연도 끝자리 10부제가 적용된다. 접수 시작일인 15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0, 22일에는 끝자리 5, 26일에는 끝자리 9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며, 29일과 30일은 끝자리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은행 업무시간인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우리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인은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등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등을 준비해야 한다. 신청 조건, 생존자금 지급 일정 등의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또는 사업장 소재지 구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자영업자가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생존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1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텃골농장’에서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첫 번째 텃골농장 우주석 대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훈 농업금융부장) ⓒ농협은행
11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텃골농장’에서 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첫 번째 텃골농장 우주석 대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훈 농업금융부장) ⓒ농협은행

NH농협은행,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 실시

NH농협은행 농업·공공금융부문 지준섭 부행장과 임직원들은 11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산란계 농가 ‘텃골농장’을 찾아 농업인 중심의 대출제도 마련과 컨설팅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업금융컨설팅'은 농업자금지원과 금융·경영컨설팅을 결합한 특화서비스로, 농업경영체의 경영상태를 계량적으로 분석·평가하여 개선책을 제시하고, 경영진단 결과에 따라 최적의 자금을 연계지원 함으로써 농업경영체의 지속 성장을 뒷받침하는 농협만의 특화된 무료 서비스이다.

우주석(38) 대표는 아버지를 따라 산란계 사육을 배운 후계 청년 농업인으로, ‘텃골농장’의 스마트팜 도입을 위해 '농업금융컨설팅'을 신청했고, 재무제표 작성부터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 행정 인허가 절차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농협은행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받아 지난해 말 스마트팜 신축 첫 삽을 떴다.

우주석 대표는“농협은행 컨설턴트는 사업계획 수립, 투자분석, 경영지도까지 본인이 농사짓는다는 생각으로 컨설팅을 해 주고 있어, 귀농에 도전하거나, 농가 창업에 익숙하지 않은 청년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농업금융컨설팅' 전문컨설턴트를 확충하고 농·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컨설팅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농협은행 320건, 지역 농·축협에서 3,681건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농업금융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지준섭 부행장은 “농업·농촌의 미래인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금융·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컨설팅을 지원하여 농업금융 전담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2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상명 KB STAR SQUARE'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다섯번째)한상견 기관고객그룹대표 (왼쪽에서 여섯번째)백웅기 상명대학교 총장 ⓒKB국민은행
12일,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상명 KB STAR SQUARE'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다섯번째)한상견 기관고객그룹대표 (왼쪽에서 여섯번째)백웅기 상명대학교 총장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상명대학교, '상명 KB STAR SQUARE' 개관식 개최

KB국민은행과 상명대학교는 12일, 상명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인 '상명 KB STAR SQUARE'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상명대학교 서울캠퍼스 중앙교수회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상명대학교 백웅기 총장, KB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대표 한상견 전무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백웅기 총장은 “한국 금융을 대표하는 KB국민은행과의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상명 KB STAR SQUARE'의 개관을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상견 KB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대표는 “'상명 KB STAR SQUARE'가 학생 및 교직원에게 편안한 휴식과 학습의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상명대학교와 지난해 5월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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