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대우건설, 푸르지오 신규 광고 캠페인 선봬…자이S&D, 영등포자이르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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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대우건설, 푸르지오 신규 광고 캠페인 선봬…자이S&D, 영등포자이르네 분양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6.12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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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

현대건설은 12일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1100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 오는 2020년 12월 개통 예정),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 구간 예타 통과) 등 교통호재가 많은 데다, 단지 앞으로 초등학교(오는 2021년 예정), 중학교(오는 2022년 예정) 부지가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VR(가상현실)로 실내 평면을 구현했다.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 영상도 제공해 실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유니트 곳곳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신규 광고캠페인 론칭

대우건설은 푸르지오 신규 광고캠패인을 12일부터 론칭한다고 전했다.

'디자인', '공기' 등을 소재로 두 편이 제작된 이번 광고는 푸르지오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lity, 본연이 지니는 고귀함'을 강조해 차별화를 꾀했다. 디자인 편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푸르지오의 다양한 실내외 공간을 보여주고, 공기 편에서는 공기질 관리시스템인 '푸르지오 클린에어시스템'을 소개한다. 실제 준공 단지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고객과 진솔하게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대우건설 측은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차별화된 고급스러움뿐만 아니라, 푸르지오에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삶에 대한 기대감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아파트 브랜드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 3중 바닥구조로 층간소음 잡는다

대림산업은 층간소음을 잡아낼 수 있는 '노이즈 프리 3중 바닥구조'를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아파트 바닥면의 기본 뼈대인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3개 층을 쌓아 층간소음을 걸러주는 필터형 방식이다. 기존 방식보다 몰탈층을 2겹으로 배치하고 2배 두껍게 시공해 소음을 저감시키는 데에 성공했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대림산업 측은 "기존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개념을 접목시켜 중량 충격음을 더 줄이는데 성공했다"며 "입주민이 층간 소음 때문에 겪는 불편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위해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이S&D, '영등포자이르네' 공급

GS건설 자회사 자이S&D는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세권 일대에 이달 중 '영등포자이르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전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49㎡ 총 212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여의도∼광명∼안산을 잇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개통이 예정돼 교통성이 뛰어나다는 게 자이S&D의 설명이다.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공동주택으로 3인 이하 가구를 겨냥한 2룸 중소형 특화설계가 적용된 점도 눈에 띈다.

자이S&D 측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거 상품이며, 자이르네 브랜드가 적용된 단지인 만큼 우수한 전용률과 특화된 평면 등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건설, '브라운스톤 부평' 분양

이수건설은 이달 중 인천 부평구 삼산동 일원에 '브라운스톤 부평'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삼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72㎡ 총 726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439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삼산초, 부평북초, 영선초, 삼산중 등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안전 통학이 가능한 데다, 인근에 아인스월드, 웅진플레이도시, CGV 등 테마파크시설이 있어 자녀를 둔 세대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이수건설의 설명이다.

이수건설 측은 "교통 호재와 부평, 부천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벌써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 며 "또한 인천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조건도 비교적 까다롭지 않아 더욱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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