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물·자연 환경 빅데이터 활용 대국민 공모전’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국수자원공사, ‘물·자연 환경 빅데이터 활용 대국민 공모전’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6.14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환경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 공모전’ 포스터 ⓒ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대국민 환경 빅데이터 공모전’ 포스터 ⓒ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환경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수행하는 ‘환경 사업 빅데이터 기반 및 센터 구축사업’ 중 하나로, 국민 실생활에 안전과 편리함을 제공해 주는 물·생활·자연환경 통합 서비스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2개 분야로 △물·자연 등 환경 정보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사업 모형(모델) 기획 및 개발방안 △환경 매체 간 또는 문화, 산림 등 타 분야와 정보를 융합해 새로운 정보를 줄 수 있는 융합 정보(데이터)의 기획 및 결과물 등이다.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서비스·사업 모델 개발’ 분야의 경우에는 ‘대학생’ 전형과 ‘일반·기업’ 전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과제 수행을 위해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이외 교통, 통신 등 타 분야 정보가 필요한 경우엔 각 분야별 빅데이터 누리집을 이용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8월 31일까지 해당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서면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10월 중 총 21개 수상작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서비스·사업 모델 개발 분야는 대학생과 일반·기업 전형별로 나누어 각각 △대상 1개 작품(상금 300만 원, 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 1개 작품(상금 150만 원, 한국수자원공사사장상) △우수상 1개 작품(상금 100만 원) △장려상 3개 작품(총 상금 150만 원)을 선정한다.

‘융합데이터 기획’ 분야는 △대상 1개 작품(상금 200만 원, 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 1개 작품(상금 150만 원, 한국수자원공사사장상) △우수상 2개 작품(총상금 200만 원) △창업진흥원장상 5개 작품(총상금 250만 원)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작은 올해 연말 시행 예정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는 ‘플랫폼 통합 빅데이터 경진대회(가칭)’에 환경 분야 대표과제로 출품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중 우수과제는 환경 빅데이터 플랫폼 누리집에서 서비스로 구현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