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오늘] 안동시, 2020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안동시 용상동 한솔식자재마트,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훈훈’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안동오늘] 안동시, 2020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안동시 용상동 한솔식자재마트,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훈훈’
  • 경북=김대우 기자
  • 승인 2020.06.15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경북 김대우 기자]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65억6,900만 원 부과·고지

안동시는 2020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65억6,9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이번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연세액 10만 원 미만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다.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 계좌를 통해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 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고 지로납부 및 현금인출기 납부, 위택스 등을 통한 전자 납부도 가능하다.

납기는 30일이며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자주재원으로 기한 내 반드시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시, 생활권 수목 진료 민간컨설팅 서비스 시행

안동시는 생활권 주변 산림 내에 병해충 수목 피해 진단 및 진료를 통한 건전한 수목관리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생활권 수목 진료 컨설팅 사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활권 수목 진료 컨설팅’은 학교 숲, 도시공원, 아파트 등 생활권 내에 위치한 산림 및 녹지에서의 전문적인 수목 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민간전문업체(나무병원)인 수목 진료 전문가를 통해 수목 진단과 처방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는 학교 숲 등 12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컨설팅을 의뢰하면 안동시와 계약이 체결된 수목 진료(나무병원)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병해충이나 생리적 장애 등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방제 방법과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처방전을 발급해 준다.

수목 피해 진단이 필요한 기관·단체, 개인은 안동시청 산림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및 기관들이 올바른 수목관리 방향을 제시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솔식자재마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0만 원 전액 기부

안동시는 용상동 한솔식자재마트가 지난 11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8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윤태숙 사장은 “가족들의 뜻을 모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전액 기부하게 됐다. 이번 코로나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게 힘을 보태주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솔식자재마트는 매년 1~2차례 용상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과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 국장입니다.
좌우명 : 넓게 알고, 깊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