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 ‘하운즈:리로드’ 아스트론 총기 업데이트 실시…‘지스타 2020’,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게임오늘] ‘하운즈:리로드’ 아스트론 총기 업데이트 실시…‘지스타 2020’,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
  • 윤지원 기자
  • 승인 2020.06.16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윤지원 기자]

넷마블, 온라인 RPS게임 ‘하운즈:리로드’ 아스트론 총기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
넷마블, 온라인 RPS게임 ‘하운즈:리로드’ 아스트론 총기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

넷마블, 온라인 RPS게임 ‘하운즈:리로드’ 아스트론 총기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은 최근 온라인 RPS게임 ‘하운즈:리로드’에 신규 ‘아스트론 총기’ 2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아스트론 총기’는 ‘개틀링건’과 ‘어썰트 라이플’ 2종이다. 이용자들은 신규 아스트론 총기를 특수미션에서 사용할 시 데미지가 늘어나는 등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에일리언 아바타’를 새롭게 선보였다. ‘에일리언 아바타’의 제조법은 어비스 미션 20층의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제작 재료인 ‘심연의 정수’는 어비스 미션 25층과 보스미션 등에서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사용시 넉백과 잡기 효과에 면역이 되는 ‘CCS 물약’도 함께 추가됐다.

또,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아스트론 총기 강화 이벤트’를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아스트론 총기를 강화할 시, 6단계 강화 이상부터는 필요 재료 수량이 더 적어지고 9단계 이상부터는 강화 확률이 소폭 증가하는 혜택을 얻게 된다.

넷마블, 플랫폼 확장 전략으로 미래경쟁력 강화 나선다

넷마블은 지난 18년 제 4회 NTP에서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영역 확대 전략으로 플랫폼 확장에 대한 계획을 밝힌바 있다. 넷마블은 올해 하반기부터 이에 대한 성과가 본격 가시화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우선 넷마블은 자체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첫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를 올해 하반기 목표로 준비 중이다.

세븐나이츠 스위치 버전은 발표 당시 넷마블의 핵심 IP와 첫 콘솔 타이틀이라는 결합으로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3월 열린 닌텐도의 게임 프레젠테이션 방송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처음으로 영상이 일부 공개되면서 이용자들의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세븐나이츠 –Time Wanderer-’는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인 ‘바네사’가 시공간의 뒤틀림 속으로 빠져든 뒤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을 담고 있다. 모험 중간에 세븐나이츠 영웅들이 동료로 합류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며, 독자적인 스토리라인을 통해 엔딩이 있는 싱글 플레이 RPG라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넷마블은 플랫폼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PC 스팀 및 콘솔 게임으로 개발 중인 ‘리틀 데빌 인사이드’의 개발사 니오스트림에 지분 30%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서바이벌 컨셉을 가진 액션 어드벤처 RPG로 가상의 빅토리아 시대를 다룬다. 이용자는 괴물과 미스테리를 연구하는 대학 부서의 박사에게 고용된 몰락 귀족이 되어 세계 곳곳을 탐험하게 되며 자유도 높은 게임플레이가 특징이다.

‘리틀 데빌 인사이드’는 지난 11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플레이스테이션5(PS5) 온라인 발표 행사에서 론칭 타이틀로 선정됐다. 이 날 발표한 PS5 출시 예정 라인업 중 유일한 국내 게임으로 스토리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신규 영상도 함께 공개돼 국내외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층 더 모으고 있다.

HTML5 기반으로 PC, 모바일 등 모든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한 ‘매드월드’도 멀티플랫폼 게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넷마블은 작년 8월 잔디소프트가 개발 중인 MMORPG ‘매드월드’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매드월드’는 손으로 그린 느낌의 2D 쿼터뷰 그래픽을 바탕으로 문명이 멸망하고 악마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쟁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정통 MMORPG다. 이 작품은 모든 플랫폼에서 동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클라이언트 설치 없이 이용자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MMORPG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자체 IP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선보인 ‘A3: 스틸얼라이브’에 이어 오는 6월 18일 원작 PC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해 원작의 다양한 펫들과 콘텐츠를 모바일 턴제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 '스톤에이지 월드'를 글로벌 동시 출시한다.

또 넷마블의 대표 흥행 IP ‘세븐나이츠’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2006년부터 서비스 중인 대한민국 대표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마구마구 2020’도 하반기 출시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한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지스타 2020’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조직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기존의 체험 중심 전시 형태와 운영 방식이 효과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와 관련 전환 가능한 주요 프로그램들은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최고 수준의 방역 기준 하에 제한적인 오프라인 운영을 결정했다.

올해 참가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서가 아닌, 주최사 협의 후 확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기존과 달라진 방역 및 전시 가이드를 공유하고 관람객 관리 운영 정책 등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BTC관 오프라인 운영은 최근 전국적으로 시행된 전자출입명부(KI-Pass) 도입을 포함해 모든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이외에 △ 참관객 밀집도 관리를 위한 행사장 공간 구분 및 세분화 △ 사전 예약제 운영 △ 시간대 별 최대 동시수용 인원 제한 기준 마련 등 관람객 관리 방안도 세부적으로 논의 중에 있다.

참여가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오프라인 현장에 지스타 미디어 스테이지와 스튜디오도 구성한다. 게임과 관련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세션 역시 별도로 운영된다.

BTB관의 경우 해외 바이어 및 퍼블리셔의 현장 방문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현장 미팅을 지원하던 기존 시스템을 비즈니스 매칭 후 온라인 화상회의가 진행되는 시스템으로 구축한다. G-CON(지스타 게임 컨퍼런스) 역시 온라인 전환을 결정하고 세부 운영 방식을 논의 중으로, 기타 부대행사와 연계행사도 온라인 전환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조직위는 온라인 전환의 핵심이 현장을 찾지 못하는 지스타 및 게임 팬들을 위해 BTC 콘텐츠 생산 확대에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지스타 미디어 채널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별도의 온라인 방송 채널을 준비하고 있으며 단발성이 아닌 연간 운영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신작 게임 발표 및 소개뿐만 아니라 예능 방식의 트랜디 콘텐츠, E스포츠 대회까지 다양한 포맷을 시도한다. 9월 런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정기적 방송 및 영상 콘텐츠 업로드를 진행한다. 11월 본 행사 기간 동안에는 현장 라이브 방송으로 전환하고 미처 방문하지 못한 관계자 및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온라인/오프라인 프로그램 세부 정보 등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8월 말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공개될 예정이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세계적인 재난상황을 맞아 ‘지스타’ 연기와 온라인 전환까지 다양한 방안을 두고 고심해왔다”며 “이 과정에서 많은 기업들이 ‘지스타’ 참여를 희망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행사 진행과 안전성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개최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철저히 방역당국의 가이드에 따라 운영될 것이며, 물샐 틈 없는 방비를 통해 K게임과 K방역의 우수함을 동시에 널리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전시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0’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간 개최된다.

온라인 인디 게임 페스티벌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0’ 개막

네오위즈는 국내 인디 게임사들이 참가하는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0’를 개막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익스 2020은 전 세계로 확산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국내외 게임쇼가 연이어 취소됨에 따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인디 게임사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온라인 인디 게임 페스티벌이다. 네오위즈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구글 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트위치, 인벤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지난 9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하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총 230여 개의 게임이 참가를 확정 지었다. 해당 행사는 6월 16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인디 게임들이 전시된다. 또 해당 기간 동안 총 30명의 트위치 스트리머가 참여해 참가작들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인디 게임에 관심 있는 게이머들은 편하고 쉽게 게임들의 최신 트레일러 영상과 게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데모버전도 시연해볼 수 있다.

게임빌 ‘피싱마스터’, ‘아스가르드’ 시리즈 물고기 출현하는 특별 이벤트 실시

게임빌이 장수 낚시 모바일게임 ‘피싱마스터’의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두 차례에 걸쳐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1차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2차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아스가르드’ 콘셉트의 물고기 11종이 새롭게 등장한다. ‘황금 폭포’에서 이들 물고기를 잡으면 ‘레전드’ 랜덤 보석함 등 푸짐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에 테마 수족관이 오픈되며 이벤트 물고기의 출현 빈도가 높아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강력한 보스 물고기들이 등장한다. 평일 오후 8시에는 ‘크툴루’ 시리즈 보스 물고기가 등장하고, 주말 오후 2시에는 강력한 신규 보스 ‘파프니르’가 등장해 더욱 흥미진진한 낚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별 이벤트를 기념해 풍성한 선물도 지급한다. 출석 이벤트인 ‘꼬박꼬박 방문 선물’을 통해 ‘만능 승급젬’, ‘합성의 정수’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고, 마스터리그 등 콘텐츠 보상이 대폭 상향된다. 새로운 아이템들도 대거 등장한다. 신규 릴인 ‘갤럭시 기어 릴’을 비롯해 발키리 콘셉트의 신규 코스튬, ‘헬기/시그룬’, ‘진 헬기/진 시그룬’이 등장하며 이 외에도 아이템 샵에 다양한 신규 상품이 출시되어 전력 강화를 위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예정이다.

담당업무 : IT, 통신, 게임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인내는 가장 힘이 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