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우리 쌀에 대한 관심을 높여 밥 먹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9회 '농(農)사랑 쌀(米)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우리의 소중한 농업 문화와 쌀의 가치 널리 알리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그림과 동시부문은 초등학생, 사진부문은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농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5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한다.

그림과 동시부문 대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사진부문 대상자에게는 농업박물관장상이 수여되며, 농협식품꾸러미, 농촌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부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0월 중 농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