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던롭스포츠코리아, 한국 남자골프 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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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골프재단-던롭스포츠코리아, 한국 남자골프 성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6.17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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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왼쪽부터)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이사,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골프존
(왼쪽부터)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이사,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골프존

유원골프재단은 던롭스포츠코리아㈜와 국내 남자 골프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스릭슨 투어 대회 본선 진출권 3장을 유원골프재단 소속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제공하며, 유원골프재단은 해당 대회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스릭슨 투어 참가 비용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

유원골프재단은 유원엘리트 장학생, 대전과 전북 골프 꿈나무, 희망나무 특별 장학생 등 총 50여 명의 유원골프재단 장학생들이 참가하는 내부 선발전을 통해 스릭슨투어 본선 진출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에서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유원골프재단 소속 아마추어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 출전을 위해 골프공 약 120더즌을 후원했다.

유원골프재단 측은 "스릭슨 투어 본선 진출권은 유원골프재단 장학금 수혜를 받는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에게 프로대회 참가 경험과 기량 발전은 물론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골프 꿈나무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골프 실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측은 "유원골프재단의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국내 남자 골프 성장을 위한 투자에 감명받아 골프 꿈나무 육성 사업을 함께 후원하고자 스릭슨 투어 본선 진출권을 제공하게 됐다"며 "참가하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선수들의 경기운영 능력과 기량을 옆에서 체험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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