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센터 개설…신한생명, 독거어르신 위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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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센터 개설…신한생명, 독거어르신 위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6.22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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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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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전국 7개 지역본부에 '소비자보호센터' 개설

한화생명은 22일 전국 7개 지역본부에 ‘소비자보호센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에 각 영업본부에서 민원처리 담당제로 운영됐던 조직을 ‘소비자보호센터’로 전환하고, 센터장 직책은 부서장급으로 승격했다. 이번 개편으로 소비자보호 담당자의 책임과 권한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소비자보호센터' 개설을 계기로, 민원 해결에 중심을 뒀던 사후관리 방식에서 고객 불만 발생 전 예방 관리와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 것에 더욱 중점을 둘 예정이다.

먼저, 언택트, 디지털 트렌드 등으로 소외된 금융취약계층 고객 보호를 위한 대면 응대를 확대한다. 현재는 전체 민원의 80% 가량을 유선 등을 통한 비대면 응대로 하고 있으나 앞으로 대면 응대를 확대하고, 특히 금융취약계층(장애인, 노약자 등)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방문 응대를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고객 접점에 있는 영업현장 관리자의 소비자보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성과평가 기준도 개선한다. 신계약 체결 과정에서 발생한 고객 불만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FP뿐만 아니라 담당 지점장도 직접 고객을 대면하여 응대하도록 평가 기준을 강화했다. 한화생명은 신계약 모집 관련 민원 대면율을 올해 말까지 60%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용성 한화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소비자보호는 조직문화로 내재화 돼야 할 만큼 중요한 가치"라며 "한화생명은 이번 '소비자보호센터' 개설을 계기로, 영업현장에서부터 고객 불만을 사전 대응함은 물론 전사적으로 소비자보호를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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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카디프생명, '간편가입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 무배당' 출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22일 '간편가입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 무배당'을 출시해 독립보험대리점(GA)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CEO 부재로 인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이 상품은 계약 전 알릴 의무 사항과 관련된 3가지 항목에만 해당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간편가입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 무배당'은 갑작스러운 CEO 부재 시 기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다양한 리스크로부터 사업을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장플랜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는 체증형 상품으로(5%, 10%, 15% 체증률), 선택된 체증률에 따라 가입 10년 후부터 만기 시까지 매년 사망보험금이 증가한다. 법인의 대표는 물론 개입사업자도 가입이 가능하며, 유병력자도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력,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력만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7년 이후부터는 시그니처 연금전환특약(무)’을 통해 연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어 풍요로운 은퇴 후 삶을 위한 준비도 가능하다. 장기 계약 유지 시(5년, 60회 이상 보험료를 납입한 경우) 최대 1%의 보험료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간편가입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 무배당'은 30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7년·10년·15년·20년 전기납, 보험가입금액은 최대 5억 원까지다. 40세 남자가 90세만기, 전기납, 가입금액 5억 원(최대 보험가입금액), 15% 체증형 가입 시 월보험료는 3백4만9000원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 한정수 수석부장은 "최근 고령화, 식생활의 변화 등으로 만성질병 발생자 수가 늘고 있고, 의학기술의 발달로 유병자들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지는 기간이 늘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 '간편가입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 무배당'으로 보다 다양한 CEO 고객들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든든한 보장플랜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전국 45개 노인복지관에 소속되어 있는 1880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22일 전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물품 구입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하는 전달식 모습(왼쪽 네 번째 민진암 구립약수노인종합복지관장, 다섯 번째 이성원 신한생명 홍보팀장) ©신한생명
신한생명(대표 성대규)은 전국 45개 노인복지관에 소속되어 있는 1880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22일 전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물품 구입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하는 전달식 모습(왼쪽 네 번째 민진암 구립약수노인종합복지관장, 다섯 번째 이성원 신한생명 홍보팀장) ©신한생명

신한생명, 독거어르신 위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

신한생명은 22일 전국 45개 노인복지관에 소속되어 있는 독거어르신 1880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후 각 복지관과 일정을 맞춰 어르신 가정에 물품 키트가 배송됐다. 이번 활동은 신한생명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반기별로 진행하는 나눔 활동으로 지난 2013년부터 계속됐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덴탈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포함한 물품 키트를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여름이불, 베개, 쌀, 곰탕, 김 등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키트 안에 엄선해 넣었다. 

또한 각 물품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하락 등 또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구입하여 단순한 후원이 아닌 지역사회 안에서의 상생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홀로 외로움을 견디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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