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오늘] 쌍용차, 기업로고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시트로엥, 7인승 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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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오늘] 쌍용차, 기업로고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시트로엥, 7인승 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완판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6.23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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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쌍용차, 기업로고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동참

쌍용자동차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업로고를 활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Distant But Together (함께, 지키며,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장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쌍용차 기업로고인 쓰리 서클(3개의 원)이 하나가 되고 또 분리가 되는 모습을 통해 “하나된 마음을 모아 국민들과 언제나 함께 하는 동시에,  모두의 삶이 더 행복하고 안전해 지는 길을 추구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각각의 서클에는 임직원들의 회사 경영정상화를 위한 염원, 고객들의 행복한 SUV라이프를 위한 기원,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대한민국을 위한 응원이라는 3가지 의미를 부여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로나 위기와 함께 경영위기를 극복해 고객을 위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전국 대리점 방역안심구역화, 비대면 판매채널 다양화 등의 노력을 통해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트로엥, 7인승 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완판

시트로엥은 우수한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 압도적인 연비로 가족 단위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7인승 다목적차량(MPV)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가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유일한 7인승 디젤 MPV로, 2014년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총 1,937대가 판매됐다. 해당 기간 시트로엥에서 차지하는 판매비중은 33.6%로 베스트셀러인 ‘C4 칵투스’와 함께 브랜드 성장을 이끌어 온 모델로 평가받는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완판 배경에는 고객의 입소문이 주효했다. 특별한 마케팅과 광고 활동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자동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더욱이 차박과 캠핑을 즐기는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하며 그 인기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시트로엥은 이번 완판에 힘입어 오는 9월 상품성을 강화한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부분변경 모델을 9월 선보일 예정이다.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 내달 2일 국제수소포럼 개최

수소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위원장 정만기)는 오는 7월 1일 개최하는 ‘2020 수소모빌리티+쇼’ 기간 중 전세계 주요국들의 수소산업 현황과 비전 그리고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수소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7월 2일 오후 1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 내 세미나실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포럼은 기조연설을 비롯한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국제협력 강화 및 수소경제 이행 주요국들의 현황과 비전 및 전략을 공유해 수소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특히 행사에는 지난 2018년 현대차의 2세대 수소전기차 모델 '넥쏘'(NEXO)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끈 김세훈 현대차 전무가 참석, 수소모빌리티와 관련된 해박한 지식과 경험담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해외 연사들의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입국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1:1 화상 연결 방식의 영상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3일까지 수소모빌리티+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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