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김태년 “야당·일부 언론, 네오콘·일본과 한통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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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오늘] 김태년 “야당·일부 언론, 네오콘·일본과 한통속”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0.06.24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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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김종인 대권도전 가능성 배제 못 해”
김정은,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김태년 “야당·일부 언론, 네오콘·일본과 한통속”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4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을 “헛소리”라고 비판했다.

또 “야당과 일부 언론은 볼턴의 일부 주장을 각색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폄훼하고 비판하고 있다”면서 “도리어 네오콘, 일본의 주장과 한통속이다. 네오콘, 일본과 손잡고 있는 토착 분단세력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방해하는 ‘3대 분단 세력’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네오콘은 네오 콘서버티브(neo-conservatives)의 줄임말로, 대외정책에서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미국의 신보수주의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4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을 “헛소리”라고 비판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24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을 “헛소리”라고 비판했다. ⓒ뉴시스

 

오세훈 “김종인 대권도전 가능성 배제 못 해”


미래통합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4일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해 “그럴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것이 정치”라며 “지금 저렇게 활발하게 활동하고, 또 이슈메이킹에 성공하는 걸 보면 충분한 자질은 갖추고 계신 분”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그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내가 그런 거에 이만큼도 관심이 없다”고 일축했다.

미래통합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4일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권 도전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뉴시스
미래통합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4일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대권 도전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뉴시스

 

김정은,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를 주재하고 대남 군사행동계획을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북한군은 최전방 지역에 재설치한 대남 확성기 방송 시설 일부를 철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를 주재하고 대남 군사행동계획을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뉴시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를 주재하고 대남 군사행동계획을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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