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성물산, 래미안 입주민 위한 헤스티아 활동 진행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헤스티아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래미안 베라힐즈 입주민 20여 명은 휴대용 손 소독제 키링, 공기청정 화분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각 2개씩 제작해 하나는 입주민들이 사용하고, 나머지는 지역아동센터와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돼 피로도가 높은 입주민들을 위해 리프레쉬와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는 게 삼성물산의 설명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상반기 중 19개 래미안 단지, 5200여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헤스티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GS건설,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사업 진출

GS건설은 충청북도, 음성군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GS건설은 충북 음성군 중부일반산업단지에 연간 10만㎥ 규모 PC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며 준공은 오는 2021년 6월 목표다. 총 투자 규모는 증설계획까지 포함해 1000억 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GS건설 측은 "국내 PC사업과 기존에 인수한 해외 2개사의 목조패널라이징, 철골모듈러사업을 통해 GS건설이 한 단계 도약하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향후 각 사업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프리패브(Prefab) 모듈러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6·25 참전용사 가족 감사 행사 개최

포스코건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6·25 참전용사 가족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지난 23일 포스코건설, 포스코A&C, 포스코 O&M 등은 인천 송도사옥 구내식당에서 삼계죽, 장조림 등 보양식을 만들어 홍삼양갱, 유산균 등 다과세트와 함께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포스코건설 재능기부봉사단은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장수 사진을 찍어주는 봉사활동도 펼치기도 했다.

대림산업,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대림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혈액 수급 문제를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대림산업 임직원을은 서울 종로구 대림 본사, 광화문 디타워에서 헌혈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동부 혈액원에서 출장을 지원했다. 참가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채혈 전 발열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전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대림산업 측은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헌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영건설·포스코건설, '사송 더샵 데시앙 2차' 1순위 청약 마감

태영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일대(B5, B6, B7블록)에 공급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2차'가 1순위 청약 마감을 이뤘다고 24일 전했다.

이날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1862가구 모집에 총 9830명이 몰려 평균 5.28대 1의 경쟁률를 보이며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3.47 대 1을 기록한 B5블록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나왔다.

당첨자는 오는 30일부터 블록별로 발표되며, 계약은 다음달 13~16일 3개 블록이 동시에 진행된다.

롯데건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1순위 청약 마감

롯데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부암1구역 재개발단지인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전날 실시된 1순위 청약 접수에 총 2만9570명이 몰리며 평균 29.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1㎡A타입(160.38 대 1)에서 나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13~16일이다.

제일건설,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견본주택 오픈

제일건설은 오는 26일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전했다.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10-1블록에 들어서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동, 전용면적 74·84·101㎡ 1246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예정), GTX-C노선(예정),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교통호재가 풍부한 데다, 중앙호수공원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일부 세대)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는 게 제일건설의 설명이다.

제일건설 측은 "사업지가 시범단지에 위치해 분당, 동탄2신도시의 사례처럼 향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리딩단지가 될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