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신작 영향으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선데이토즈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25일 선데이토즈는 전거래일보다 600원 내린 2만965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550원(1.82%) 하락한 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동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선데이토즈는 올해 애니팡4를 포함한 신작 캐쥬얼 게임 총 5개를 출시함에 따라,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30일 출시되는 애니팡4는 전작 애니팡3 이후 4년만에 출시되는 게임으로, 기존 주요 유저층뿐만 아니라, 젊은층 유저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선데이토즈의 올해 예상실적은 매출액 1323억원, 영업이익 237억원, 지배순이익 251억원으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현하겠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 출시한 디즈니팝타운이 일본에서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부터 애니팡4 효과로 실적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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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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