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늘] 차기 대권, 이낙연·이재명·윤석열 3강 구도…수능 난이도, 떨어질까?
[정치오늘] 차기 대권, 이낙연·이재명·윤석열 3강 구도…수능 난이도, 떨어질까?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0.06.30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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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차기 대권 선호도 3위…“이낙연·이재명·윤석열 3강 구도”
조희연, 서열화와의 전쟁…“고입 석차백분율 폐지, 수능 난이도 낮춰야”
안철수 “북한, 코로나19 어려움 클 것…인도적 지원은 지속해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은 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10%대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30.8%), 이재명 경기지사(15.6%)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은 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10%대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30.8%), 이재명 경기지사(15.6%)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뉴시스

윤석열 차기 대권 선호도 3위…“이낙연·이재명·윤석열 3강 구도”

30일 발표된 <리얼미터> 대권주자 선호도 여론조사(6월 22~26일 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지율 10%대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30.8%), 이재명 경기지사(15.6%)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낙연 의원 선호도는 지난달보다 3.5%포인트 떨어졌으며, 지난 4월 28일에 비해선 9.4%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자체 리포트를 통해 “윤 총장이 모름·무응답 등의 유보층과 홍준표·황교안·오세훈·안철수 등 범보수·야권주자의 선호층을 흡수했다”면서 “이낙연·이재명과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했다”고 주장했다.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성인 남녀 2537명 대상,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0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서열화 문제를 일으키고 성취평가제 취지를 퇴색시키는 ‘고입 석차백분율 제도’를 개선 또는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여파로 수능 난이도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0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서열화 문제를 일으키고 성취평가제 취지를 퇴색시키는 ‘고입 석차백분율 제도’를 개선 또는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여파로 수능 난이도를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희연, 서열화와의 전쟁…“고입 석차백분율 폐지, 수능 난이도 낮춰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30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서열화 문제를 일으키고 성취평가제 취지를 퇴색시키는 ‘고입 석차백분율 제도’를 개선 또는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성취평가제란 지난 2011년 도입된 중·고등 학사 제도로, 소위 ‘수우미양가’처럼 원점수 90%가 넘으면 ‘A’를, 나머지는 수준에 따라 ‘B~E’를 준다. 중간·기말고사·수행평가 점수로 1~9등급의 석차·백분위 서열을 매기는 기존 ‘석차백분율제’는 성취평가제가 도입된 이후에도 서울 지역 일부 직업계 특성화고 및 후기 일반고 선발 전형을 위해 사용됐다.

조 교육감은 이날 “조국 사태는 대학입시에서 부모의 특권적 지위가 반영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많이 드러냈다”면서 자사고·외고·국제중 폐지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어 고교 3학년 학생들이 코로나19 여파로 대학 입시에 대한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비교과 활동이 현저히 축소됐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감축해달라는 요청도 있고 대학과 교육부의 움직임도 있는 것 같다”면서 “수능 난이도를 낮춰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0일 “북한 핵 폐기와 관련해서는 단호한 원칙을 세우되, 북한과의 대화와 인도적 지원의 손길은 지속적으로 내밀어야 한다”고 밝혔다.ⓒ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0일 “북한 핵 폐기와 관련해서는 단호한 원칙을 세우되, 북한과의 대화와 인도적 지원의 손길은 지속적으로 내밀어야 한다”고 밝혔다.ⓒ뉴시스

안철수 “북한, 코로나19 어려움 클 것…인도적 지원은 지속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0일 ‘2020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에 참석해 “북한 핵 폐기와 관련해서는 단호한 원칙을 세우되, 북한과의 대화와 인도적 지원의 손길은 지속적으로 내밀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중국 국경 폐쇄와 북한의 경제사회적 환경을 감안할 때, 코로나19로 북한이 겪는 어려움은 훨씬 클 것”이라며 “정치군사적 경색국면을 조금이라도 완화시킬 수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대화와 인도적 지원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내밀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우리가 양보할 수 있는 것,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나누고 북한을 설득해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부와 여당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야당에 솔직하게 현재 상황과 정보를 공유하며 협조를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더불어민주당 출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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