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오늘] 안전보건공단, ‘조선업 안전보건 리더회의’ 개최…울산항만공사, ‘노무사 서비스 지원사업’ 실시
[울산오늘] 안전보건공단, ‘조선업 안전보건 리더회의’ 개최…울산항만공사, ‘노무사 서비스 지원사업’ 실시
  • 울산=김대우 기자
  • 승인 2020.07.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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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울산 김대우 기자)

안전보건공단. 모범사례 공유로 조선업 안전 제고

안전보건공단은 '2020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지난 7일 국내 대형조선사 안전보건 임원들과 ‘조선업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조선업 안전보건 리더회의는 2010년 정부와 국내 조선업종을 대표하는 경영층이 모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든 협의체로, 조선업 재해예방 정책과 제도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회사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점검하며, 모범사례를 공유해 조선업의 안전보건수준을 높이는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및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국내 5대 조선업 안전보건 임원이 참석했다.

회의 주제는 ‘조선업 사고사망 감소’로, 2019년도 조선업의 사고사망자 증가(‘18년 4명 →'19년 15명 발생) 및 최근 잇따른 사고사망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대책을 함께 모색했다.

고용노동부는 조선업 안전보건 정책방향을, 안전보건공단은 조선업 재해현황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재해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사고사망이 정비․보수, 야간작업 등 비정형작업에서 발생함에 따라 관리 시스템의 강화와 안전작업 절차의 철저한 준수 등 안전 경영을 강조했다.

또한 대부분의 사고가 안전관리능력이 취약한 협력업체에서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모기업이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안전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5대 조선사는 각 회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및 안전보건계획서가 현장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재해예방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박영만 고용노동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최근 대형 조선업 사업장의 잇따른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특히 모기업이 협력업체 안전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높여, 조선업 사고사망재해 감소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는 “무엇보다 산업현장의 사고사망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경영층의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안전보건시스템이 현장까지 연계돼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리더회의를 통한 예방대책이 경영에 반영돼 일터의 안전수준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노무사 서비스 지원사업 시행

울산항만공사(사장 고상환)는 코로나19에 따른 울산항 기업들의 고용안정을 지원하고 노동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노무사 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 등에서 다양한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나 준비서류 및 절차가 복잡해 신청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울산항만공사는 한국공인노무사회 부울경지회(울산분회)와 협력해 노무사를 파견하고, 기업당 최대 50만원 상당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견된 노무사는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행정 절차 및 고용의 질 개선을 위한 규정 정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울산 해양기업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참여 단체 소속기업 또는 울산에 본사 또는 지사가 있는 울산항 협력기업과 울산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이다. 공고문 및 관련 서식은 울산항만공사와 운영사 에스이메이커스(주)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지난 7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운영사 에스이메이커스(주)로 하면 된다.

울산항만공사의 이번 노무사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기업들의 고용유지를 위한 노력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고, 방문상담 및 규정 정비 등을 통해 고용의 질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UPA 관계자는 “노무사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고용유지와 방문상담 및 규정 정비 등을 통한 고용의 질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울산항 협력기업들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 국장입니다.
좌우명 : 넓게 알고, 깊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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