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만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화투자증권이 한샘의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9일 한샘은 전거래일보다 1만1400원 높은 10만60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대비 8900원(9.41%) 상승한 1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샘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172억원, 영업이익 2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5.9%, +172.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5년 4분기 이후 4년 6개월만의 기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매출액 성장은 연결 자회사 매출 증가 및 리하우스의 성장 지속,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판매 확대 등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또한 "실적 기대감은 상반기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라면서 "3분기에는 연결 자회사 매출증가 효과 지속 및 중국법인 손실 축소 등으로 뚜렷한 이익개선이 예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샘에 대한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11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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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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