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상반기 온라인 쇼핑 키워드는?
[카드뉴스] 상반기 온라인 쇼핑 키워드는?
  • 그래픽= 김유종/글= 안지예 기자
  • 승인 2020.07.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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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이미지출처= Getty Image Bank)

코로나19가 덮친 상반기, 온라인 쇼핑에서도 그 여파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가장 뜨거웠던 키워드는 바로 ‘마스크’였는데요. 마켓컬리에서는 1~6월 마스크 누적 판매량이 73만여장에 달했고, 코로나19 관련 상품이 많은 리빙·헬스 카테고리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170%로 가장 높게 성장했습니다.

티몬에서도 마스크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상품 키워드였습니다. 상반기 상위 키워드 20개 가운데 10개는 마스크, KF94등 관련 상품이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마스크 키워드가 20위에 단 하나였고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가 ‘제주도 항공권’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입니다.

위메프도 지난 1~5월 동안 KF94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위생용품 판매가 전년 대비 각각 3374%, 1626% 가량 급증했습니다. 이밖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매출도 25% 이상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집콕’ 생활과 연관된 상품도 인기 키워드였습니다. 티몬에서 마스크와 함께 높은 관심을 받았던 키워드는 ‘닌텐도 스위치’로, 실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3월 첫 10위권 진입 이후 4월에는 검색 키워드 1위에 오를 정도로 주목받았습니다. 

위메프도 상반기 ‘홈짐’, ‘홈시네마’, ‘홈카페’ 등 집에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 상품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특히 헬스장을 가지 않고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는 ‘홈트족’이 늘면서 워킹패드, 요가링, 헬스바이크 등이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마켓컬리의 경우에도 ‘집밥’을 상반기 온라인 장보기 키워드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외식 대신 집밥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콩나물(212%), 무(129%) 등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의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반찬과 가정간편식, 레스토랑 간편식 상품 판매량도 126%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평소보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쇼핑 트렌드도 크게 변화한 셈인데요. 비대면 소비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이커머스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만큼 온라인 채널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주요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담당업무 : 식음료, 소셜커머스, 화장품, 패션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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