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오늘] 푸르덴셜생명, SPAC 13기 모집…신한생명, ‘신한금융플러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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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오늘] 푸르덴셜생명, SPAC 13기 모집…신한생명, ‘신한금융플러스’ 설립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7.09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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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푸르덴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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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SPAC 13기 모집

푸르덴셜생명은 9일 미래의 금융 리더 양성을 돕는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인 SPAC(Sales Professional Apprenticeship Course, 이하 SPAC) 13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SPAC 프로그램은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들의 커리어 개발과 생명보험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시키고자 2014년부터 실시됐다. 

푸르덴셜생명은 SPAC 참가자들에게 총 250만 원의 교육비와 AFPK(한국재무설계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업계 최고 수준의 생명보험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 세일즈매니저와의 멘토링 기회를 얻는다. 또한 푸르덴셜생명은 SPAC 참가자들이 교육 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기간 중 실제 영업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SPAC프로그램은 △세일즈 역량 △셀프 브랜딩 △생명보험 기초이론 △세일즈 프로세스 △1:1 트레이닝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본사 교육 2주, 에이전시 교육 9주 등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SPAC은 정규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에서 9일부터 8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 후 9월 14일부터 입문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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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가족사랑 우체통 7월 카드 보내기' 이벤트 열어

DB손해보험은 9일 '가족사랑 우체통 7월 카드 보내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족사랑 우체통 캠페인은 지난 7년간 진행되어 지금까지 13만 여명이 가족에게 사랑을 전했으며, 우체통 사연을 바탕으로 네이버 브랜드 웹툰인 '가족사랑툰'이 연재되기도 한 가족사랑 캠페인이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족들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사랑의 마음을 '가족사랑 우체통 카드'를 통해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무엇보다 이번 이벤트는 행운의 숫자를 나타내는 7월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가족사랑 우체통으로 전하자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가족사랑 우체통에서 보내고 싶은 가족들에게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의 3가지 전송방법을 선택하고 마음에 드는 카드 이미지를 골라서 가족들에게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작성하면 된다.

이번 '가족사랑 우체통 7월 카드 보내기' 이벤트의 경품은 무더운 여름 시즌을 감안한 설빙 애플망고 치즈 빙수(10명), 스타벅스 카페모카(50명) 등이다. 자세한 이벤트 정보는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가족사랑 우체통 7월 카드 보내기' 이벤트와 같은 가족사랑 캠페인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되돌아 보고, 그 동안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사랑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운의 7월. 괜찮아, 다 잘 될거야'라는 캠페인 주제처럼 코로나19로 힘든 마음에 위로가 되는 희망의 메시지들이 가족사랑 우체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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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신한금융플러스' 설립

신한생명은 보험판매 전문회사 '신한금융플러스'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최초 납입 자본금은 200억원으로 신한생명이 100% 출자했다.

신한금융플러스는 인슈어테크(Insur Tech) 경쟁력 및 책임경영 기반의 소비자보호 강화를 기치로 내걸며 출범했다. 대표에는 이성원 신한생명 전 전략기획팀장을 선임했다.

다음달 중 영업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최적화된 AI기반 상품 추천 시스템을 도입해 금융 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표준화된 영업 모델을 통해 차별화된 완전판매 프로세스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은 "AI 기반 인슈어테크 활용과 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을 통해서 'GA업계 스탠다드(Standard) 모델'을 정립하고자 한다"고 전했고, 이성원 신한금융플러스 대표는 "신한금융플러스가 고객에게 신뢰 받는 보험판매 전문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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