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오늘] 동국제강, 고부가 컬러강판 생산라인 증설…세아제강지주, ‘각파이프’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론칭
[철강오늘] 동국제강, 고부가 컬러강판 생산라인 증설…세아제강지주, ‘각파이프’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론칭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0.07.09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동국제강, 250억 투입해 고부가 컬러강판 생산라인 증설

동국제강은 부산공장에 약 250억 원을 투입해 연산 7만 톤 생산능력의 최고급 컬러강판 생산라인을 증설하는 등 시장을 선도하는 초격자 전략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신규 증설되는 컬러강판 라인은 세계 최초로 라미나(Laminate) 강판과 자외선(UV) 코팅 공정을 혼합한 광폭 라인(1600mm)으로 구성된다. 해당 라인에서는 불소 라미나 강판이나, 디지털 프린팅 강판과 UV 코팅을 접목시킨 신제품 등 특화된 고부가가치 컬러강판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동국제강은 기존 컬러강판 생산라인을 합리화해 컬러강판 생산 능력을 현재 8개 생산라인, 75만 톤에서 오는 2021년 하반기까지 9개 생산라인 85만 톤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경쟁사들이 1~4개 라인에서 최대 10~40만 톤 수준을 생산하는 것과 비교되는 세계 최대 규모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컬러강판의 매출 비중은 2012년 11.5%에서 지난해 17.6%까지 확대된 바 있고, 이번 투자로 향후 2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가전사와 건자재 시장에서의 고급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수익 컬러강판 중심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펼쳐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세아제강지주, ‘각파이프’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론칭

세아제강지주는 각파이프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에스에스다이렉트'(SS Direct)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에스에스다이렉트는 세아제강지주가 구조관 업계 최초로 구축한 각파이프 제품 판매 온라인 플랫폼으로, 물종 및 사이즈별 각파이프 제품 235종이 등록돼 있다. 고객이 모바일 및 PC를 통해 실시간 견적 확인부터 구매 및 배송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아제강지주는 에스에스다이렉트를 통해 시장가격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신규고객의 접근 편의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철강재 시장 특성상 구매 물량이 적어 개별적으로 각파이프 제품 구입이 어려웠던 개인 및 중소형 고객의 이용 빈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다양한 판매기회 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이 외에도 '에스에스다이렉트'는 수도권내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소비재 시장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당일 배송 서비스를 철강재에도 과감하게 적용시키는 것으로, 세아제강지주의 시장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신규 고객의 접근성 제고 및 고객가치 향상을 위해 에스에스다이렉트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게 됐다"며 "언택트가 뉴노멀로 인식되는 시대에 맞춰 강관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스에스다이렉트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사업자등록증 및 통장사본을 포함한 기본서류를 접수하면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회원등록이 완료된다.

포스코, 제철소 작업자에 스마트워치 배포…안전 골든타임 확보 나서

포스코는 현장 근무자의 신체 이상 감지시 즉각 구조신호를 보내는 스마트워치를 도입, 스마트세이프티 환경 구축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8일 포항·광양제철소에서 위험 개소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근무자 1200여명에게 스마트워치를 배포했다. 해당 스마트워치는 현장 근무자의 넘어짐, 심박이상, 추락 등 신체 이상이 실시간 감지되면 주변 동료들에게 즉각 구조신호를 보내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해 해당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일부 공장에서 2개월간 시범 운용한 결과 안전사고 대응에 유용하다는 반응을 얻었다. 특히 기존 현장 업무시 직원 상호간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CCTV로 안전을 확인해오던 시스템을 보완,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안전은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사전에 대비하고 산업 전 생태계가 안전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지혜를 모으자"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