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SK건설,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한화건설, 포레나 안전도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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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SK건설,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한화건설, 포레나 안전도어 개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7.09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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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현대건설, 비대면 열화상·안면인식 출입관리시스템 도입

현대건설은 건설현장에 비대면 열화상·안면인식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열감지 센서 기능이 추가된 인공지능 안면인식 시스템으로,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도 건강상태, 출입이력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체온 측정은 물론, 마스크를 바르게 착용했는지 감지 가능해 경우에 따라 출입을 제한하는 등 올바른 마스크 착용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측은 "건설현장에서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근로자의 안전을 챙기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안전보건과 생산성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인천 배다리마을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포스코건설은 인천 동구 금곡동 배다리마을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건설 임직원 60여 명은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표현하는 트릭아트 기법을 활용해 마을 골목 계단에 책들이 가지런히 진열된 책장 형상 그림을 그렸다. 배다리마을은 인천 지역의 대표적 헌책방 거리를 갖춰 지난해 '역사문화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포스코건설 측은 "더 나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실천 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은 오는 10일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9일 전했다.

서울 노원구 상계6구역 재개발 단지인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21~97㎡ 총 1163가구 규모로 꾸며지며, 이중 72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 인근에 불암산 둘레깅, 수락산 지구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덕암초, 신상계초, 상계제일중, 재현중, 미래산업과학고, 청원고 등과 가까워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롯데건설 측은 "중계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초·중·고교를 도보 통학 가능한 데다,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 여건이 우수하다"며 "대규모 뉴타운으로 조성되는 상계뉴타운의 관문에 자리한 만큼, 향후 상계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SK건설, 장애인 선수단 창단…"장애인 체육 활성화로 사회적 가치 창출"

SK건설은 지난 8일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증진 및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수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수단은 탁구 5명, 펜싱 4명, 태권도 4명, 사이클 3명 등 4개 종목 총 16명의 선수로 구성됐으며, 선수들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추천 선수 명단을 받아 면접 등 절차를 거치는 방식으로 선발됐다. 앞으로 선수단은 SK건설 소속으로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SK건설은 이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운동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는 방침이다.

SK건설 측은 "이번 선수단 창단은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손끼임 방지 기능 갖춘 '포레나 안전도어' 개발

한화건설은 어린이, 노약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손끼임 방지 기능을 탑재한 '포레나 안전도어'를 개발했다고 9일 전했다.

한화건설과 에이치쿠도스 간 협업을 통해 개발된 이번 제품은 문과 문틀 사이 틈이 발생하지 않는 비노출형 경첩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설치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존 문 디자인을 그대로 살릴 수 있도록 성능을 개선해 고객 만전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한화건설 측은 "고객의 안전을 고려한 기존 샤워부스·중문 안전유리, 대피공간 세이프 케어 사인에 이어, 이번 포레나 안전도어 개발로 포레나만의 차별화 된 가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CC건설, '대구 오페라 스위첸' 공급

KCC건설은 이달 중 대구 북구 고성동1가 일대에 '대구 오페라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7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854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75실 등 규모로 꾸며진다.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 3호선 북구청역, 1호선 대구역과 인접해 교통성이 우수한 데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는 게 KCC건설의 설명이다.

KCC건설 측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핵심 입지에 짓는 만큼, 기대 이상의 상품을 만들어 대구 주거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디자인&컬처시티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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