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제3회 리서치 챌린지 시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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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제3회 리서치 챌린지 시상식 열어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7.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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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명 지원…대상에는 서강대 윤여훈·전병현 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3회 리서치 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리서치 챌린지는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예비 애널리스트 선발대회로, 올해 세번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27% 늘어난 192명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시니어 애널리스트를 직접 평가하고 12개 리포트를 1차로 선발한 후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단체 5팀(10명)과 개인 2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은 서강대학교 윤여훈, 전병현 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드라마는 위기가 지나면 절정'이라는 제목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을 분석했다. 대상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 이외에도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도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대회에 입상한 총 12명에게 대학생에게는 한국투자증권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다음달 진행되는 인턴십에 참여해 활동 우수자로 선발되면 최종 면접을 통해 입사가 결정된다. 지난 1~2회 리서치챌린지 수상자 중 9명이 현재 리서치센터에 실제 근무하고 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지난 2년간 본 대회를 거쳐 입사한 9명의 애널리스트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올해 또한 기대가 크다"면서 "역량있는 Z세대 대학생들이 애널리스트의 꿈을 이뤄 마음껏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매년 대회를 개최해 우수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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