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아이러니 정국과 ‘후레자식’…프레임 깨기 필요한 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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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아이러니 정국과 ‘후레자식’…프레임 깨기 필요한 통합당
  • 한설희 기자
  • 승인 2020.07.13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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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 조문을 마치고 나온 이 대표가 취재진들에 둘러싸여 있다.ⓒ뉴시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 조문을 마치고 나온 이 대표가 취재진들에 둘러싸여 있다.ⓒ뉴시스

[정치텔링] 아이러니 정국과 ‘후레자식’

“일 푼의 깜냥도 아닌 것이 눈 어둔 권력에 알랑대니 콩고물의 완장을 차셨네. 진보의 힘 자신을 키웠다네. 아이러니 왜이러니 죽 쒀서 개줬니. 아이러니 다이러니 다를 게 없잖니. 꺼져라! 기회주의자여. 끼리끼리 모여 환장해 춤추네. 싸구려 천지 자뻑의 잔치뿐….”

최근 화제가 된 가수 안치환의 신곡 ‘아이러니’가사 중 일부입니다. 더욱 아이러니해지는 요즘입니다. 아이러니함을 안고 돌아가는 일부 상황 좀 살펴보겠습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438

[주간필담] 바보야, 문제는 프레임이야

결국 통합당에게 필요한 것은 DJP 연합과 같은 파격적인 변화다. 당의 정강·정책을 손질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호남 출신 40대 대선 후보’처럼 국민들의 고정관념을 일거에 무너뜨릴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DJ는 야합이라는 비판을 받으면서도 ‘호남 빨갱이’ 프레임을 깨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고, ‘창조적 파괴’를 통해 대권을 손에 넣었다. ‘영남 꼰대당’ 프레임에 갇힌 통합당이 DJ를 배워야 하는 이유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428

[역사로 보는 정치] 희대의 사기꾼 심유경과 북미 정상회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도 열려 한반도 비핵화에 한 발 다가선 것처럼 보였지만 하노이 담판 결렬 후 북미 관계는 좀처럼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청와대가 정유재란 발발의 불씨가 된 심유경의 사기 외교를 되새겨 북미 정상회담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북 협상에 나서길 기대해본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392

[명사의 철학] 문병호 “안철수로 대표됐던 3의 길, 새벽 5시는 오지 않았다”

“동이 터야 정치 흐름이 바뀌는데 대한민국 정치는 새벽 3시인 것 같아요. 동트기 직전이라 봤는데 아직은 더 가야해요. 새벽 5시는 오지 않았어요. 한 10년 목표로 다시 그림을 그리려고요. 진짜 국민 편의 정치지형을 만들어야죠.”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430

[이병도의 時代架橋] 부동산 ‘정치’, 이것이 문제다

그동안 반시장적인 규제는 거래실종이란 부작용을 부르면서 집값을 튀어 올렸다. 정책 실패로 집값이 뛰고, 이에 세금폭탄으로 대응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결국, 지난 3년여 동안 역대 정권 최고의 집값 상승을 초래했다. 그런데도 온갖 규제 카드가 또 난무한다. 정책은 자신들이 실패해놓고, 그 부담은 주택 보유자에게 세금 폭탄으로 지우겠다는 국면의 연속이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427

코로나19 속 여름휴가 키워드는 ‘언택트’…“국내여행·집콕 선호”

11일 유진그룹이 최근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등 계열사 임직원 1145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휴가에 대한 의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여름휴가 장소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42.2%)가 '국내여행'을 떠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집에 머물겠다'(27.9%), '펜션이나 캠핑 등 야외'(11.6%), '호텔이나 리조트 등 실내시설'(11%) 등 순으로 집계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422

담당업무 : 통신 및 전기전자 담당합니다.
좌우명 : 사랑에 의해 고무되고 지식에 의해 인도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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