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금융지주사, ‘포스트 코로나’ 하반기 경영전략… ‘4차 산업’ 바람이 불고 있는 홈쇼핑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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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금융지주사, ‘포스트 코로나’ 하반기 경영전략… ‘4차 산업’ 바람이 불고 있는 홈쇼핑 업계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0.07.15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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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라 급변한 금융시장을 고려해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나섰다. ⓒ시사오늘 김유종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라 급변한 금융시장을 고려해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나섰다. ⓒ시사오늘 김유종

금융지주사, 계획이 다 있다…'포스트 코로나' 新경영전략 제시

국내 금융지주사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라 급변한 금융시장을 고려해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나섰다.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KB·신한·하나·우리금융그룹) 중 KB금융과 우리금융은 이미 전략회의를 마쳤으며,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7월 말 경에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공통적으로 '언택트·디지털화'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았으며, '지속가능경영', '전략적 글로벌화', '새로운 수익원 발굴' 등이 주요 경영과제로 떠올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528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배현진 의원의 의혹 제기에 미래통합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 ⓒ뉴시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배현진 의원의 의혹 제기에 미래통합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 ⓒ뉴시스

배현진 의혹 제기에…통합당 내부서도 '부적절' 비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 씨에 대한 배현진 의원의 의혹 제기에 미래통합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 원내대변인이 부친을 잃은 상주(喪主)에게 정치 공세를 하는 것처럼 비치면서 반감을 산 데다, 여당에게 역공의 빌미를 줬다는 이유에서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490

LG유플러스, 지능형영상보안으로 24시간 안전한 공장 만든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지능형영상보안으로 24시간 안전한 공장 만든다 ⓒLG유플러스

ICT 기술로 새로운 진화에 나서는 이통사들

14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ICT기술로 새로운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ICT 기반의 장애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인한 일자리 트렌드 변화에 맞춰 장애인들이 ICT 분야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기획해 온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조성’의 적용 사례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480

13일 대출시장 복귀를 선언하며 사실상 완전히 영업을 재개한 케이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에 새로운 충격을 주며 판을 키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케이뱅크 홈페이지 캡처
13일 대출시장 복귀를 선언하며 사실상 완전히 영업을 재개한 케이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에 새로운 충격을 주며 판을 키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케이뱅크 홈페이지 캡처

돌아온 케이뱅크의 반격이 기대되는 이유

케이뱅크가 돌아왔다.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13일 대출시장 복귀를 선언하며 사실상 완전히 영업을 재개했다. 카카오뱅크가 독주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시장에 새로운 충격을 주며 판을 키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다만 업계 일각선 케이뱅크의 '저금리 대출상품' 전략으로 인해 과거 키움증권이 촉발시켰던 증권시장의 수수료인하 전쟁과 같은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502

14일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웨비나(Webinar) 형태로 진행된 '2020 하반기 VCM'에 참석한 모습 ⓒ롯데
14일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웨비나(Webinar) 형태로 진행된 '2020 하반기 VCM'에 참석한 모습 ⓒ롯데

신동빈 롯데 회장 "'위드 코로나'시대 본업 경쟁력 강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롯데 VCM에서 본업의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가 장기화된 만큼 ‘위드 코로나(WC:With Corona)’에 맞춰 생존할 방법을 찾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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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리얼 피팅' 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리얼 피팅' 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롯데홈쇼핑

코로나 시대 '4차 산업' 주목하는 홈쇼핑

홈쇼핑 업계에 '4차 산업' 바람이 불고 있다. '코로나19'로 다양한 언택트(Untact·비대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리얼 피팅' 체험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는 안경, 선글라스 등 패션 소품을 가상으로 착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 방문을 꺼리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526

새롭게 단장한 토요타 광주전시장의 외관 모습. 기사 본문과 무관. ⓒ 토요타코리아
새롭게 단장한 토요타 광주전시장의 외관 모습. 기사 본문과 무관. ⓒ 토요타코리아

한국토요타, 판매난 속 순익 모두 日 본사에 배당…기부금 증가 의미 '퇴색'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에 따른 실적 악화로 고전한 가운데, 순익 전부를 일본 본사에 배당한 것으로 알려져 눈총을 사고 있다. 판매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금을 늘리며 사회환원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2년만의 배당 재개로 인해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525

상기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시사오늘 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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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였던 증권사, 2분기엔 반등?…실적 개선 요인 '부각'

2분기 실적시즌이 점차 다가오면서, 1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증권사들이 반등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코로나19의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실적을 끌어올릴 여러 요인들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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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증권·보험 등 제2금융권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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