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오늘]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구항 내진성능 보강 통한 안정성 확보…포항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개최
[포항오늘]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구항 내진성능 보강 통한 안정성 확보…포항시, 찾아가는 이동신문고 개최
  • 경북 김대우 기자
  • 승인 2020.07.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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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평면도 /사진=포항지방해양수산청
계획평면도 /사진=포항지방해양수산청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경북 김대우 기자)

포항구항 동빈부두 내진보강(증축) 공사 착공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기존 포항구항 동빈부두 항만시설물의 내진보강공사를 오는 17일부터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397억 원을 투입, 포항구항 동빈부두(L=1.83km) 전면을 1.8m 보강(증축)함으로써 항만시설물의 안정성 확보 및 내구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구항 동빈부두는 1992년 이전에 준공한 노후 항만시설물로 내진설계가 반영되지 않아 지난 포항지진(`17.11) 당시 콘크리트 및 아스팔트 포장 일부(2,455㎡) 피해가 발생해 복구를 완료했으며, 이번에 착공하는 내진보강공사는 진도 6.0 규모의 지진에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는 공사이다.

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포항항 항만시설물 내진안정성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적극 추진하겠다”며 “공사가 완공되면 하역공간이 추가로 확보돼 이용 어민의 편익 증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경주·영천 시민들 대상 고충민원 상담

포항시는 15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해 포항, 경주, 영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됐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정, 교통, 주택, 복지, 문화, 건축, 세무 등 광범위한 분야에 대해 민원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담장과는 별도로 국민권익위 고충처리국장은 직접 포항큰동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들 청취했으며, 큰동해시장 상인들은 공영주차장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와 마트 입점제한에 관한 법령의 조속한 제정 촉구 등을 요구했다.

이동신문고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직접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해결해주는 고충민원 상담서비스이다.

상담 내용 중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단순 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사실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최종 처리된다.

포항시 김용직 감사담당관은 “이번 이동신문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 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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