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박원순 피해 고소인과 국민에 사과”
통일부 “이인영 아들, 스위스 유학 학비는 연 1200만원”
백선엽 장군 대전현충원 안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이해찬 “피해 호소인 고통에 위로…통절한 사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대표로 너무 참담하고 국민께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 다시 한 번 국민에게 송구하다”며 “피해 호소인이 겪는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런 상황에 대해 민주당 대표로 다시 한 번 통절한 사과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낙연 “박원순 피해 고소인과 국민에 사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15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이 느끼는 실망과 분노에 공감한다”며 “피해 고소인과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썼다.
통일부 “이인영 아들, 스위스 유학 학비는 연 1200만원”
통일부가 15일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아들의 ‘스위스 호화 유학’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학위교환협약에 따라 1년간 해당 학교에 다녔고, 두 학기 동안 지출한 학비는 1만220스위스프랑으로 당시 한화로 약 1200만 원”이라고 밝혔다.
백선엽 장군 대전현충원 안장
고(故) 백선엽 장군 안장식이 15일 대전시 유성구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장군2묘역에서 엄수됐다.
이 자리에는 백 장군 유족을 비롯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욱 육군참모총장,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역대 육군참모총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과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좌우명 : 인생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