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대신증권이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16일 컴투스는 전거래일보다 900원 오른 12만52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18분 현재 전일과 동일한 12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민아 대신증권 연구원은 "성공적인 6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서머너즈워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전망"이라면서 "2분기 매출액 1370억원, 영업이익 391억원을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서머너즈워 IP를 활용한 첫 신작이 연내 출시될 계획"이라면서 "서머너즈워:백년전쟁은 RTS 장르로, 전략성이 강한 서머너즈워 게임성을 계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목표주가는 16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