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삼성증권은 20일 '해외송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송금수수료 무료, 환전 100%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 중 횟수나 금액에 제한없이 적용된다. 

삼성증권에서 제공하는 해외송금서비스는 현재 19개국에서 가능하다. 송금한도는 미국기준 건당 최대 350만원, 일일 1000만원, 연간 5500만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2월부터 해외송금업체인 '와이어바알리'와 제휴해 제공되고 있다. 

해외송금서비스는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삼성증권의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의 경우, 삼성증권 모바일앱 내 '해외송금' 메뉴에 접속해 제휴업체인 와이어바알리에 회원가입하고 송금정보를 입력하면 송금할 수 있다. 

해외송금서비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