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오늘] 바디프랜드,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 2년 연속 1위…전자랜드, 으뜸효율가전 환급 시행 후 판매 증가율 가장 높은 가전은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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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오늘] 바디프랜드,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 2년 연속 1위…전자랜드, 으뜸효율가전 환급 시행 후 판매 증가율 가장 높은 가전은 ‘냉장고’
  • 손정은 기자
  • 승인 2020.07.21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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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바디프랜드,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부문 2년 연속 1위

글로벌 안마의자 1위 바디프랜드는 '2020년 제 11차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에서 헬스케어전문점(안마의자) 산업분야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고객 대면접점 서비스의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한 제도로, 판매점 영업 직원 및 A/S 직원들의 고객 응대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서비스 평가단이 30개 산업의 106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방문한 뒤 서비스품질을 평가하며, 콜센터 부문과 고객접점 부문으로 구분해 측정된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고객접점 부문 헬스케어전문점(안마의자) 산업 평가에서 91점의 높은 점수로 2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업계에서 가장 긴 5년 무상 A/S를 제공하는 △5년 책임 프로그램, 렌탈 기간(39개월, 49개월, 59개월)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내맘대로 렌탈기간 프로그램, 업계 최대 규모인 250여 명의 전문 배송인력이 2인 1조로 움직여 △접수 후 3일 이내 배송 등 파격적인 정책을 펼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수상을 이끄는 데 충분했다는 평이다.

전자랜드, 으뜸효율가전 환급 시행 후 판매 증가율 가장 높은 가전은 '냉장고'

전자랜드는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 시행 후 냉장고의 판매 증가율이 가장 높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을 시작한 3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환급 대상 가전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냉장고는 48%, 제습기는 36%,  밥솥은 31%, 청소기는 21%, 세탁기는 17%, TV는 15%, 김치냉장고는 7%, 냉온수기는 2% 판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미리 식재료를 구비해두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냉장고와 밥솥 등 식생활과 관련된 가전제품의 판매 증가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제습기와 청소기처럼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제품과 세탁기처럼 가사 노동 부담을 줄여주는 제품 역시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 시행 후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반면 같은 기간 공기청정기는 올해 미세먼지가 현저히 줄어들며 판매가 감소했다. 에어컨 또한 해당기간과 비교하면 판매가 줄었지만 올해 6월 1일부터 7월 14일의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6월만 비교하면 31% 증가했다.

또한 전자랜드는 지난 6일 으뜸효율가전 환급사업 대상 품목에 의류건조기가 추가된 이후 9일간(7월 14일까지)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환급 대상 품목 지정 직전 9일 대비 판매량이 12%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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