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대비 213% 늘어난 11만 8000명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병묵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이하 신복위)의 올해 상반기 비대면 서비스 이용건수가 대폭 증가했다.
신복위의 22일 발표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 이용건수는 11만 8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13% 늘어난 수치다.
앞서 신복위는 고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 24시간 비대면 상담을 지원하는 어플(APP) 및 챗봇상담(24시간 비대면 상담채널)과 스마트 간편대출 시스템(채무조정 성실상환자 대상, 300만원 이하 소액 자동대출)을 완비해둔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담 수요에 맞춰 코로나 19 피해자 특별 상환유예신청을 전화 및 인터넷으로 접수 하는 등 비대면 업무 기반도 크게 확충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이날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이전, 선제적으로 도입한 비대면 업무 환경이 금번 코로나 사태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됐다" 면서 "지부를 방문하기가 어려운 분들은 비대면 상담 채널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채무상담서비스를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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