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 포스코건설, 중소기업 기술협력 공모전 개최…롯데건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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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 포스코건설, 중소기업 기술협력 공모전 개최…롯데건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청약 마감
  • 박근홍 기자
  • 승인 2020.07.22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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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2020년 2Q 영업익 1480억 원…전년比 6.3%↓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2분기 실적이 매출 2조8420억 원, 영업이익 148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8%, 6.3% 감소한 수치다.

삼성물산 측은 "코로나19 확대에 따른 글로벌 수요 위축, 원자재 가격 약세, 전반적인 국내 소비 위축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여전히 어려운 경영 상황이 예상되나 사업구조와 비용 효율화 노력 등을 지속해 손익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동역' 분양 예정

현대건설은 오는 8월 경기 광주 삼동1지구 B2블록 일원에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전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63~84㎡ 총 565세대 규모로 꾸며진다. 삼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 데다, 지난해 사전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위례신사선 연장선,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교통호재로 광역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단지 인근에 고불산이 위치한 점도 눈에 띈다.

현대건설 측은 "광주 삼동역세권개발지구에 위치해 향후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해도 좋은 곳"이라며 "분당과 판교, 강남권역을 빠르고 쉽게 오갈 수 있어 근로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광주 역세권 주변 아파트 시세가 높게 오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같이 짓는 가치, 기술협력 공모전' 개최

포스코건설은 중소기업과 기술협력을 위한 '같이 짓는 가치!! 기술협력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정 자격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다음달 31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원가절감 및 공기단축 기술 △품질 차별화 기술 △포스코 강건재 활용 기술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 △현장안전·환경·디자인 개선 등 건설산업 모든 분야에 대한 기술 아이디어고, 오는 10월께 현장적용 가능한 기술 아이디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건설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중소기업과 공동 기술 개발해 성과가 입증된 업체에게는 수의계약, 장기공급권 부여, 공동특허 출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GS건설, '의정부역스카이자이' 공급 예정

GS건설은 오는 8월 경기 의정부 옛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지 일대에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2일 전했다.

이번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전용면적 66~84㎡ 총 393가구 규모로 꾸며진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성이 우수하고, 단지 주변으로 의정부중앙초,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의정부고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뛰어나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중랑천, 백석천, 직동공원 등과 가까운 점도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GS건설 측은 "그간 의정부에 분양한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지역 최고 대장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어서 이번 공급에도 지역민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며 "차별화된 상품으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롯데건설,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1순위 청약마감…최고 597 대 1

롯데건설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 공급한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1순위 청약 마감을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전날 진행한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접수에서 432가구 모집에 총 2만5484명이 몰려 평균 59 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597.1 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97㎡A 타입에서 나왔다.

롯데건설 측은 "롯데캐슬의 브랜드 파워, 상계뉴타운의 관문 입지, 동북권 개발 사업의 미래가치 등 다방면에서 가치가 있는 팔방미인 단지인 만큼, 계약 역시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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